한 학년에 40명도 안되는 규모의 학교에서 저정도의 판을 준비하고 돈이 오간다구? 뭐.. 예능적 허용으로 그럴수 있지
아니 근데 백퍼 양궁부애들도 알텐데 저런 설정이면 성적 조작 의뢰도 들어올거고.. 근데 그걸 선생들이 모를 수 있나? 그래도 일단 양궁 특화 학교잖아.. 내가 양궁부 애면 개빡쳐서 경찰서 가서 저런거 있다구 말할것 같은디
헐 협박하려고 가족 정보를 모아놓는다고? 학부모 아무한테나 도박 사실 알려지면 그냥 순식간에 짜치는건데.. 그럴 수.. 있나..?
지금 그 문방구에 지역 전체를 오래 전부터 주무르는 엄청난 카르텔이 있었다 정도여야 납득이 갈것같은데(어른들은 이미 다 알고있었어요~식의), 미신적 시골 괴담은 사실 반복된 레퍼토리라
또 하기엔 좀 그러니까 전과 다르게 풀어가려는듯이 보이거든
그래선지 이런저런 설정은 현실기믹인데 따라오는 내용이 비현실적이니까 보면서 세계관에 몰입이 안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