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세진 각성하는 부분이었음개인적으로 일하면서 슬럼프 비슷한 게 왔었는데 이 편 보고 줄줄 울었다 난 아마 큰세만큼 치열하게는 못살겠지만 내가 하고 싶었던게 뭐였는지 깨닫게 해준 에피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