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원금하 육선문 여포쾌 명나라 말단공무원이예요
어느날 갑자기 어릴적 소꿉친구인 사소가 나에게 청혼을해옴
아놔 딴데도아니고 직장상사들 다 있는곳에서 공개청혼이라니 얘 왜이러는거죠;;;;
진심이고 나발이고 너무 부끄럽고난처함
애가 재벌2세라 그런가 예물스케일 한번 어마어마한데 이건 약과래요
황금오백냥에 은자 천냥이라니 ㅎㄷㄷㄷㄷㄷ (내 월급이 한달에 은자2냥인데.....ㅠㅠㅠ)
그리고 내가 원하면 곳간열쇠도 주겠대요
살벌하게 이 상황을 지켜보는 이 남자는 내 직장상관인 금의위 육역 (feat.육대인)
공무원이 얼마나 할일이 많은데 시집은 무슨 시집이냐며 나는 이 결혼 반댈세!!!!!!!!!!!를 외치는 육대인
갑자기 난데없는 결혼반대에 빡친 청혼남 불같이 화를내요
이러다가 시집못가면 책임질꺼냐는 청혼남의 말에 책임지겠다는 이 남자 대체뭐죠??????
여주가 결혼할지도 모른다니 살벌하게 쏘아보는 츤데레남주 육대인과 귀염뽀짝한 여주 원금하의
알콩달콩 로맨스수사극 "금의지하"
이 뒷얘기가 궁금하다면 금의지하를 보도록하자
(☆☆웨이브 업뎃중,아시아앤에서 절찬 방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