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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은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주인공 한선주(송윤아 분)의 동생인 한정원 역으로 안방을 찾고 있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스토리를 그린 치정 멜로드라마다.
한정원의 역할이 단순한 '동생'이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그의 비중이 커졌다. 한정원이 한선주 남편 신명섭(이성재)의 불륜녀였던 윤미라(전소민)을 여자친구라며 소개하고 나선 것.
그러나 황찬성은 그러한 한정원의 감정선을 살리지 못했다. 윤미라를 사랑한다는 표정과 눈빛도, 윤미라가 과거 불륜녀였다는 누나의 고백에 놀란 표정과 눈빛도 동요가 없었다. 대부분의 표정 연기는 미간, 팔자주름이 다 했다. "날 볼때마다 아버지의 불륜이 떠올라 괴롭고 힘들었어", "난 사생아야. 사생아와 불륜녀, 잘 어울리는 한 쌍이잖아"라는 가슴 아픈 대사를 내뱉는데도, 그 감정이 브라운관 너머로 전달되지 않았다.
'쇼윈도'는 자극적인 스토리에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의 호연이 더해지며 첫 방송 시청률(2.049%, 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3배 이상 뛰어넘은 최고 시청률 6.406%를 기록한 바 있다. 송윤아는 조강지처의 모습으로, 이성재는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불륜남의 모습으로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강력한 예능 이미지를 갖고 있는 전소민은 그 잔상을 지워버릴 정도로 윤미라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들 사이에 있는 황찬성은 보는 이의 힘을 쭉 빠지게 만든다. 연기력 비교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 쫄깃한 전개와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력 사이 옥에 티가 된 셈. 드라마 방영 중 결혼 및 2세 발표로 화제성은 몰고 왔지만, 연기적으로는 혹평을 받고 있는 황찬성이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1223170002127?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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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은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주인공 한선주(송윤아 분)의 동생인 한정원 역으로 안방을 찾고 있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스토리를 그린 치정 멜로드라마다.
한정원의 역할이 단순한 '동생'이 아니었다는 것이 드러나며 그의 비중이 커졌다. 한정원이 한선주 남편 신명섭(이성재)의 불륜녀였던 윤미라(전소민)을 여자친구라며 소개하고 나선 것.
그러나 황찬성은 그러한 한정원의 감정선을 살리지 못했다. 윤미라를 사랑한다는 표정과 눈빛도, 윤미라가 과거 불륜녀였다는 누나의 고백에 놀란 표정과 눈빛도 동요가 없었다. 대부분의 표정 연기는 미간, 팔자주름이 다 했다. "날 볼때마다 아버지의 불륜이 떠올라 괴롭고 힘들었어", "난 사생아야. 사생아와 불륜녀, 잘 어울리는 한 쌍이잖아"라는 가슴 아픈 대사를 내뱉는데도, 그 감정이 브라운관 너머로 전달되지 않았다.
'쇼윈도'는 자극적인 스토리에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의 호연이 더해지며 첫 방송 시청률(2.049%, 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을 3배 이상 뛰어넘은 최고 시청률 6.406%를 기록한 바 있다. 송윤아는 조강지처의 모습으로, 이성재는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불륜남의 모습으로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강력한 예능 이미지를 갖고 있는 전소민은 그 잔상을 지워버릴 정도로 윤미라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들 사이에 있는 황찬성은 보는 이의 힘을 쭉 빠지게 만든다. 연기력 비교가 될 수밖에 없기 때문. 쫄깃한 전개와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력 사이 옥에 티가 된 셈. 드라마 방영 중 결혼 및 2세 발표로 화제성은 몰고 왔지만, 연기적으로는 혹평을 받고 있는 황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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