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안녕하세요!
Travis Japan의 카와시마 노에루입니다!
건강히 잘 있어?
손도 잘 씻고 있어?
이렇게 편지를 쓰려고 하니까 긴장해서 펜이 떨리네 (*´꒳`*)
편지란 뭔가 설레는 기분이네.
편지란 뭔가 설레는 기분이네.
전하고 싶은 말이 잔뜩 있으니까
잠시만 시간을 내주세요.
우선은
건강하게 매일을 보내줘서 고마워.
식사는 잘 챙기고 있는 걸까?
외출은 자제하고 있는 걸까?
방에서 가볍게 운동하고 있으려나?
걱정되는 일이 많지만
분명 당신이니까,
이불과 친하게 지내고 있으려나아.
그래도 좋지만!
그도 그럴게 나도 그러고 있으니까.
휴대전화를 한 손에 들고 느긋하게 있을 수 있는 것도
평화로운 생활의 증거인걸.
그걸로 좋아! 잘했어!
너무 응석을 받아주는 걸까...?
저는 다른 사람에게 무언갈 요구하거나
강제하거나 하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오늘은 한 가지만,
그런 저의 제멋대로인 부탁을 당신이 들어주었으면 해요.
그건
'건강히 있어주면 좋겠어요'
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무리같은 건 하지 않아도 괜찮아.
당신이 당신답게 살아주는 것.
단지 그것만으로 저는 좋아요.
저는 당신을 소중히 하고 싶어요.
그리고 당신도, 당신을 소중히 여겨주었으면 해요.
당신이 건강히 지내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맹세했잖아?
아플 때에도, 건강할 때에도,
풍족할 때에도, 가난할 때에도, 라고.
응, 무거운가.
당신이 행복하게 살고 있어 주기를,
챠카(미야치카 카이토)도, 카이토(나카무라 카이토)도,
시메(시메카케 류야)도, 시-군(요시자와 시즈야)도,
겐타(마츠다 겐타)도, 마츠(마츠쿠라 카이토)도
물론 저도.
Travis Japan은 마음 속 깊이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언제까지나
당신의 자랑으로 있고 싶다고 강하게 바라고 있어요.
무언가에 도전하고자 하는 동기나,
계속 해나가고자 하는 결의의 근원.
당신이 웃으며 주위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저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를 받쳐주어서
정말로 고마워요.
저희도 당신을 받쳐줄 수 있도록
격려해가겠습니다.
그러니까, 건강히 있어줘.
지금은 집 안에서 느긋하게 있자~
집에서 느긋하게 있는 DAY 속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다음에 만났을 때, 서로가 가슴을 펼 수 있는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있다면 행복할 거야.
지금 저는 예전에 전권을 모았던 만화를 다시 읽기도 하고
온라인으로 친구와 게임을 하기도 하고
2천엔에 샀던 참고서로 쭉 놀기도 하고 있어요.
집에서 밥을 잔뜩 먹는다거나,
Wash Your Hands 영상을 보면서
손 씻는 방법을 기억한다든지
방에서 가볍게 운동하면서
서로 면역력을 높여두자!
서로 받쳐주며 나아가자.
항상 정말로 고마워.
난필난문으로 실례가 많았습니다
Travis Japan 카와시마 노에루
P.S. 백턴하고 난 후에는 꼼꼼히 손을 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