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건 꼭 봐야하는 드라마야
덬들이 슬금슬금 날려주던 부엉이를 내가 너무 오랜시간 무시한건 아닌가 후회했을 정도라니까??
내가 글을 잘쓰는게 아니라서 거창한 후기나 영업글은 못쓰는데 진짜 이건 봐야한다니까ㅠㅠㅠ
(혹시 이 드라마가 뭔지 모르는 덬들아 제목은 마지막에 알려줄거니까 글 끝까지 봐~~!!!)
26부작이라서 부담감도 없고 나는 1.25배속으로 봐서 그런지 더더더 빨리 끝낸 느낌
가장 중요한 남주 여주 키스신!!!! 분위기 너무 좋아ㅠㅠㅠㅠ 아니 근데 왜 자꾸 키스하고나서 미소 지어?? 사람 설레게??
심지어 26부작 주제에 키스신이 한두번이 아님..(흐뭇
솔직히 이 장면 보면 끝 아님?? 그냥 바로 보러 달려가고 싶지 않아??
그리고 여주는 웃는것도 이쁘고 우는것도 이쁘더라 질투나게ㅠㅠㅠ
보는 사람이 웃게 만드는 미소임 진짜ㅠㅠㅠ
내가 극혐하는 고구마 구간은 그냥 없다고 보면 될것같고 추리x로맨스 극이라 해서 무게감 있을줄 알았는데 전혀 아님
오히려 달달지수 채우고 싶을 때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
그리고 허광한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지
첫화 볼때부터 자꾸 눈길이 갔어
아니 저 훈훈한 대딩 느낌인 저 사람은 누굴까
그래서 열심히 검색했지
근데 이게 무슨일??!! 이사람이 상견니 주인공인데다가 초식립정아애니에서 휴대폰도 SNS도 없던 그 훈훈한 친구라니??
다들 알지않아 이 귀요미??
이 초식립정아애니 귀요미가 이 드라마에선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알고싶지 않아?? 그래그래 궁금하지?? 그럼 봐야지 이 드라마~
어.. 이제 어떻게 마무리하지??
그니까 어쨌든 결론은!!! 남주 여주 케미 미치고 조연까지 잘생긴 이 드라마 왜 놓쳐?? 왜 안봐???
웨이브, 왓챠 추천 드라마
'1006적방객!!'
제발 꼭 봐줘ㅠㅠㅠㅠ
내가 내용 스포당하고 드라마 보는걸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스포 없이 쓰느라 좀 많이 허접해지긴 했지만
내 글 실력이랑 드라마 내용이랑은 1도 관련 없잖아?? RGRG??
그래서 이 드라마 제목이 뭐다??
1006적방객!!!
다시한번 외칩니다 제목이 뭐다??
1006적방객!!!
마지막으로 한번더 외칩니다 제목이 뭐다??
1006적방객!!!
+드라마 내용과 상관없는 후기를 덧붙이자면
1. 저런 피카츄 팬티는 어디서 파는가
2. 나도 페가수스 접어보고 싶다 학보다는 어려워 보이네?
3. 괜히 10시 6분이 기다려진다
4. 리국의 머리 내린게 더 내취향
++남주 여주 다음으로 분량많은 무쓰밍은 내 취향이 아니라서 언급을 아예 안했네;; 이 역할도 은근 귀여운(?)면도 있는것같기도 하고 뭐... 그랬어~ㅋㅋㅋㅋ
(술마시고 여주한테 마술 보여주는 무쓰밍..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