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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act. 2021년 9월호 인터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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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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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오역 있음





시간이 지나, 시대를 넘어, 몇 번이고 숨을 다시 불어넣게 되는 "요괴" 라는 존재. 그런 요괴들이 헤이세이의 시대에 크게 날뛴 <요괴대전쟁> 으로부터 16년-. 미이케 타케시 감독이 다시 도전한 영화 <요괴대전쟁 가디언즈>에, 아카소 에이지가 출연하고 있다. 그가 연기한 것은 아마노자쿠. 크게 달린 가짜 코에 유념히 만들어진 특수 분장, 허리를 굽힌 채 터벅터벅 걷는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이, "이거 누구야?!" 하고 의문이 머리에 가득해질 터. 그 정도로 이 영화의 아카소는 마음 먹고 펼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대체, 어떤 현장이었을까?

게다가 현재 방송중인 연속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는, <이태원 클라스>의 박서준 주연으로, 2015년 한국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러브 스토리. 무대는 화려한 패션 잡지의 편집부. 어릴 적에는 찌질했던 하세베 소스케 (나카지마 켄토) 가, 핸섬한 다혈질로 성장. 우등생에 미소녀에서 역변한 인기 없는 여자가 된 사토 아이 (코시바 후우카) 와 재회한다. 아카소가 연기하는 것은, 소스케와 같은 편집부에서 일하는 히구치 타쿠야.

많은 제작 측에서부터 러브콜을 받는 존재가 된 지금, 그 마음 속은? 아카소에게 물었다.



-처음에 <요괴대전쟁 가디언즈> 에 출연한다는 것이 결정되었을 때는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아마노자쿠...? 하고 (웃음). 저 자신은 생각한 것을 바로 말해버리는 타입이라, 일부러 상대방에게 정반대로 말하는 아마노자쿠는 저와는 거의 연고가 없는 부류라고 할까, 먼 존재였어요. 거기에 요괴라고 하면, 어떤거지? 하고"


-배우 분들은 보통 흔히 연기할 수 없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걸까요?

"확실히 그런 부분도 있고, 제안을 받았을 때는, 연기해보고 싶어! 라고 생각했어요. 요괴의 역할이 왔다, 인간이 아닌 역할이다! 하며 기뻤어요"


-인간과는 역할을 만들어 가는 법이 다른가요?
"달랐어요.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것도 요괴라서 가능하거나 했어요. 긴장이 풀리는 듯한 감각이라고 할까, 전혀 헤매지는 않았네요. 무엇보다도, 바깥에서부터 만들어 나아가는 듯한 감각이 있었어요. 외면으로 끌어낸다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생김새나 움직임부터 역할을 느껴가기 시작하는 작업이었어요"


-외면부터 아이디어를 내서, 그것이 캐릭터가 되어 갔다고?

"그렇게 아이디어를 내는 것으로, 그 쪽으로 제가 끌려가는 듯한.."


-그러면 사전에 많은 아이디어를 준비해 간건가요?

"아뇨... 가져가도 현장의 분위기와 다르면 힘들기 때문에, 현장에 선 뒤에 떠오르는 것이 많았어요. 그래도 어느 정도는 역할을 이해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이 낸 대답이 되어버리니까. 그건 사전에 준비를 한 것이 있었기 때문에 나온 아이디어려나 하고"


-역할에 참고로 했던 영화가 있었다거나?
"<마스크> 에서 시선을 쓰는 방법, 조금 인간과는 거리가 먼 움직임을 참고로 했어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에서는 흔들거리는 부유감이 있어서, 그것도 또 인간과는 거리가 멀게끔 한 걸까 하고. 꼭 해보고 싶어서, 일단 흔들흔들거렸어요 (웃음)"


-그렇게 하시면서, 계속 앞쪽으로 기울어져 계셨죠?

"그건 감독님과 "아마노자쿠는 이렇게 서 있겠지" 하고 말하며 나온 아이디어였어요. 좀 더 발을 끌며 걸을까 하고도 생각했지만, 일단 등을 말고 있자고. 허리 통증과의 싸움이었어요"


-미이케 감독의 작품에서는 배우들이 즐거워 보인다고나 할까, 폭주 직전의 괴상한 연출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거나 하죠?

"연출에서는, 우선 배우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주세요. 그러면서, 함께 재밌는 것을 만들어 나가자! 하고 배우의 의견을 반영하며 디스커션 해 주세요. 그렇게 해서 재미있었다면 제대로 재미있었다고 말해주시고, 배우를 신나게 해 주시는 감독님이시죠. 그게 배우들의 보람참에 이어져서, 일단 이 사람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 고 생각해요"


-감독님으로부터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반응하는 것에 힘들었던 적도?
"...은 없었네요. 캐릭터가 있는 상태에서의 이야기였기 때문에, 갑자기 엉뚱한 아이디어가 나오지는 않았으니까요"


-오오모리 나오 씨나 오오사와 타카오 씨는 미이케 작품의 경험자이기도 했기 때문에, 그 쪽에서 무언가를 배운 것도 있었나요?

"오오모리 씨와 오오사와 씨는, 요괴가 대집합하는 장면은 촬영 막판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뭔가를 하지는 않았어요. 그 전까지는 계~속 코코로 군과 스기사키 씨와 3명의 장면을 찍었어요. 그래서 현장의 분위기나 존재감은 코코로 군에게 맞추는 느낌이었으려나 하고"


-코코로 군과의 출연은 어떠셨나요?

"역시 에너지, 강한 생명력을 느꼈어요. 그러면서도 아이와 어른의 밸런스가 복잡하게 성립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네요. 예를 들자면 종이 비행기를 날려서, 누가 더 멀리 날리나 승부해요! 하고 말하거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나 술래잡기를 하자고 부르는 장난스러움이 있어요. 갑자기 놀래키거나 장난을 치거나 하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시야가 넓어요. 아무와 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말을 걸면서 가는 듯한. 신경 써 주는 것을 잘 해서, 좌장으로써 배울 점이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상하게도 걱정되는 일 없이, 오히려 기댈 수 있는 존재였구나 싶어요"


-연기를 할 때도 어른스럽네, 하고?

"연출 등을 이해할 때의 처리능력의 속도는 어른이라고 느끼지만, 연기를 할 때는 아이다음이 살아날 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 코코로 군이 출연하는 CM에서 조금 재밌는 역할이라면, 어른스러움이 좀 더 살아나는 걸지도 몰라요. 일부러 그렇게 구분하고 있는걸까? 하며 제멋대로 인상을 받았지만요"


-그런 상대방과 연기를 한 감상은?

"어떻게 나올지 예측할 수 없는 점에서의 재미를 강하게 느꼈어요. 그래도 예측할 수 없다고 해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것이 아닌, 어느 정도의 스피드로 공을 던질 지 가늠이 안 된다는 정도. 맞아야 하는 부분은 정확히 맞추기 때문에, 와! 하고 (웃음). 프로네요. 항상 연출에 제대로 응하고 있어요. 역시 어른과 함께 일을 하고 있으니까 어른스러움을 갖게 되었을 테고, 그러면서도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생 (당시) 이기도 해서. 그 밸런스라는 건, 한 발짝만 잘못 내딛어도 엉망이 될 텐데. 자존감이 있기 때문인지, 그런 불안은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아마노자쿠를 외견부터 만들어 간 것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이죠?

"정반대예요"


-그래서 그런 발견이?

"예를 들면 하이텐션의 연기도, 어느 쪽이냐 하면 평소라면 납득을 한 뒤에 하지 않으면 불가능했었는데, 일단 뛰어들어버려! 하고. 그렇게 뛰어들면, 의외로 거기에 끌려가서, 이번엔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고, 역할로써 새로운 욕심이 생겨났어요. 그렇게 새로운 발견이 생겨나네요"


-스스로의 예상을 넘은 것이 나온다는?

"예상을 넘으려고 하는 것은, 역할을 중심에서부터 만들어 나가던 때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뛰어드는 방법이 달라도, 그렇게 된다는 발견은 있었을지 몰라요. 그렇지만, 평범한 역할에서도 똑같이 하는 것은 조금 무섭네... 라는 마음이 아직 있지만요"


-바위에 머리를 쾅! 하고 부딪히는 장면이 있었죠?

"그건 정말 힘들었어요. 다치지 않으려고 대책은 했지만, 촬영 때 5 테이크 정도 찍어서. 일부러 맞으려고 하거나 해버려서, 좀처럼 잘 안 됐어요. 진심으로, 피가 나도 좋아! 라고 생각하며 박았더니 상정했던 곳과는 다른 곳에 박아버려서. 오케이가 나와서 다행이었지만요"


-영상으로 봐도, 꽤 세게 맞았던 것 같은데요?

"아팠어요... 혹이 났으려나? 싶을 정도로"


-여러가지 고생이 있었는데도, 특수 분장으로 인해 누가 연기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은, 스스로 봤을 때 어떤가요?

"기쁜 반면, 조금 슬픈 느낌도 드네요 (웃음). 뭐 그래도 어쩔 수 없지~ 하고. 저에겐 없는 것을, 그 특수 분장 덕분에 역할로서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기뻐요"


-새로운 접근법으로 연기해보며, 완성된 영화를 본 감상은?
"아직 한 번 밖에 본 적이 없어서 객관적으로는 볼 수 없지만... 좀 더 잘 할 수 있는 부분 있었겠지만, 그냥 봐도, 이거 누구야? 하고 생각하네요 (웃음)"


-연속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에 대해서도 여쭤볼게요. 대본을 읽고, 히구치 타쿠야 역할에 대해 느낀 인상은?

"일상을 재밌게 느끼는 사람이려나 하고. 그리고 객관성이 있는 사람이니까, 누구에게라도 가까이 다가가 주는 상냥함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객관성이 있다고 생각한 건 어느 면에서?

"어디까지나 대본에서 생각한 거지만. 무언가에 대해 다가가는 방법이나 챙겨주는 방법, 그리고 일에 관련된 조금의 대사에서도 무언가를 부감하며 내려다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 곳이 있어서. 그래서 동요하지 않는 거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스스로의 감정에 휘둘린다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그런 시점을 느껴서. 그러면서도 어딘가 종잡을 수 없단 말이죠. 그건 감정에 휘둘리는 것 보다는, 어떤 사물에 대해 접근할 때 합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려나 하고."


-연기하면서는 아마노자쿠와는 다르게, 내면에 다가갔나요?

"그렇네요. 일상을 활기차게 만들며 즐기는 듯한 사람이니까, 저 스스로도 일상에서, 예를 들면 평소와는 다른 길로 집에 가본다던가 했어요. 그러다보니 작은 발견이 생기거나 해서, 그런 별거 아닌 것을 즐거워 해 나가자 하고. 그래서 코시바 후우카 씨가 연기하는 사토 아이 쨩에 대한 마음도 현장에서 촬영하며 점점 생겨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전과 똑같으시네요, 사생활에서부터 역할의 시점으로 시간을 보낸다고.

"그건 바뀌지 않네요"


-그러면서도 아이쨩을 향한 마음은 현장에서.

"어떻게 해도... 사람을 대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사토 아이 쨩의 사람으로서의 매력을, 실제로 보고 발견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려나 하고. 대본을 읽고 좋아하게 되었따고 해도, 현장에서, 좀 다르네... 하고 생각하면 곤란하잖아요"


-사전에 생각해 가는 것과, 현장에서 반응하는 것. 그 블랜드의 비율은, <체리마호> 때와는 다른가요?

"<체리마호> 에서는 샐러리맨으로서의 일상생활, 그리고 아다치의 내향적인 부분, 쿠로사와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라는 건 역시 현장에서밖에 생겨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그건 그냥 쿠로사와에게 다 맡긴다는 느낌이었네요"


-<우리집 딸은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아!!> 와 <하쿠타카 시라타카 아마네의 수사 파일>은 촬영 기간이 겹쳤다고 하는데. 그걸 경험한 뒤에, 아까의 "비율" 에 변화가?
"이것저것 해 보고 다시금 느낀 것은, 서툴구나 하고. 서툴기 때문에 사생활을 어떻게 살릴지가 과제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일이 끝나면 연기했던 역할이 깨끗하게 빠져나가서, 집에서는 푹 쉴 수 있어요, 라는 게 안 되는 타입이구나 하고. 그래서 잠시동안은 그렇게 가자고 생각해요. 역시 사생활에서부터 쌓아가는 편이 역할에 익숙해진다, 는 어디까지나 실감의 문제지만요"


-연기할 때는, 역할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한가요?

"그렇게 하면 현장에 있는 게 더 편해져요. 예를 들면 역할로서 반응할 때, 실제로 거기에서 반응하는 건 저니까요. 제 안에 토대가 생기지 않으면, 역할로서의 반응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것이 되지 않을까? 하고 불안해져 버려서"


-<감찰의 아사가오> 에서는 게스트 출연을 하셨었죠. 아사가오가 부검하는 피해자 여성의 이웃으로, 혼자 사는 남성의 역할로.

"그 경우에는 캐릭터라기 보다는, 역할의 주장같은 것이 중요하겠구나 하고. 이웃집 할머니로부터 매번 카레를 받는 마음이라는 것을 파내려가며 생각했어요. 이 역할은 이런 느낌으로 살아왔으니까, 라기 보다는 제가 프리터에다 옆집에서 매번 카레를 받는다면 불편하게 느낄지도 모르겠구나... 하고. 일단은 그 때의 테마를 떠올리며, 제 일이라고 생각하고 고민했어요. 시간도 없었지만, 그건 그걸로 성립한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고민하고 있어요. 어떤게 정답인걸까? 정답은 없지만요"


-여러 작품이 겹쳐지면 힘들겠어요.

"불안해지겠지만.... 해 본 적이 없어서, 일단 뛰어들어보자! 라는 마음이 들 지도 몰라요.


-새로운 영역이죠?

"네. 해답에 도달할 때까지는 죽기 살기로 고민하겠지만, 대답을 도출하려고는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견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뭐, 앞으로도 계속 고민할 거라고 생각해요"


-<체리마호> 이후, 주위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했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얼마 전까지는 "나 따위가" 라며 두려워 했지만, 지금은 최대한 나아가보자" 고 말하셨는데. 그 마음의 등 뒤를 밀어주는 것은, 역시 자신감일까요?

"나아가기 전에 두려워하면 어떡해?! 하고. 미지의 영역에 대한 공포가 방해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구나 하고 생각해서. 그렇다면 그걸 불안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불안하다고 생각하지 않겠다는, 그 마음은 더 완고해지고 있나요?

"그건 미묘한데요. 지금까지 쌓아 왔던 것이 있고, 부숴왔던 것도 있고, 그럼에도 역시 미지의 영역은 무서워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했던 것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방향을 본다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하고 강인하게 새로운 것을 향해 가려고 하는 감각이네요"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고 한 발짝 내딛으면 신기하게도 순풍이 불어준다, 라는 것도 자주 듣잖아요?

"한 번 달리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던가. 그래도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도 있죠. (주위를 둘러보면) 아무도 없다던가, 순풍은 커녕 역풍이 분다던가 (웃음). 그래도, 그런 것을 생각해도 어쩔 수 없으니까요"


-정말 긍정적이신데요? 다양한 것을 즐기시는 시기인건가요?

"그렇네요"


-보이는 풍경이 더욱 변화할 것 같나요?

"느껴지는 압력도 더 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지금까지 몰랐던 사람들도 봐 주시게 된다면, 보다 세부적인 것까지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건 부담이 되지만,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기간을 거쳐, 역시 새로운 것을 향한 호기심이 더 강해졌다고 생각하네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할지, <체리마호>에서의 인상으로부터 멀어질 것인지.

"일단은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아니 정말로 일단은 그것부터 같아요. 지금 이미지에서 멀어지려고 생각해도 길거리에 계신 분들이 나를 알고 있을까? 라고 한다면 모를테니까요. 일단은 저 다움이라는 점에서부터 승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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