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미국덬 오늘 일에서 들은 말이 너무 충격적인 후기
17,512 92
2018.12.13 10:54
17,512 92

원덬이는 미국으로 이민가서 1n년 넘게 미국에서 살고 취직까지 함

오늘 일하는데 면접 보러 온 사람이 있었는데 나랑 이름이 똑같았음

무려 내 한국이름이랑!  내 이름은 순수 한글이라서 살면서 똑같은 이름인 사람은 연예인 한명 뿐이였는데 그래서 엄청 신기했음

아무튼 내가 하는 일 소개해주고 빌딩 투어?도 시켜줬음

그리고 끝나고 상사가 저 사람 어땠냐고 하길래 그냥 내 생각 말해주고 마지막에 '제 이름이랑 똑같아서 놀랐어요'라고 했는데

돌아오는 말이 'me too! at first i was thinking, is ___ retarded enough to apply to the same company twice?' 


저 말이 번역하면 '나도 이름이 똑같아서 처음에 뫄뫄가 이 정도로 ㅂㅅ이라서 똑같은 회사에 지원한거가?라고 생각했어'

이런 직위 높은 사람이 직원한테 말했다는게 너무 충격이야..특히 미국에서는 저 단어 저렇게 절대로 쓰지 않거든 

난 미국에서 살면서 저 단어 쓰는 사람 처음이였어 진짜 아무리 쓰레기 같은 사람 많나도 저 단어는 미국에서 정말 안 쓰거든

저 상황에서는 솔직히 많이 당황했는데 정색할수도 없는 분위기여서 그냥 미소 짖고 넘어갔지만 아직도 내가 일에서 왜 저런 소리를 들어야되는지 이해 안가..


목록 스크랩 (0)
댓글 9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93 05.20 49,30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18,40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7,9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4,37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5,44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70 그외 엄마가 자기편없으면 안되는게 짠하면서도 짜증나는 후기 11:24 0
179069 그외 다들 이런 친구 있는지 궁금한 중기 8 11:01 186
179068 그외 에버랜드 1박 2일 후기. 2 10:37 312
179067 그외 가로수길 혼밥 추천바라는 초기 10:37 37
179066 그외 일반 라식 3개월 후 후기 10:32 58
179065 그외 정신과약 먹고 살찐 후기 3 09:34 262
179064 그외 술 끊고 싶은데 어디 병원 가야되는지 궁금한 후기 3 09:33 144
179063 그외 화가 어떻게 풀리는지 궁금한 중기 34 08:31 716
179062 그외 라벨 프린터기 추천받는 초기 13 06:58 439
179061 그외 트림 하루에 몇번 정도 하는지 궁금한 초기 8 03:11 298
179060 음식 정신과 상담중 아빠한테 편지 보내기 과제 받은 초기 2 02:52 309
179059 그외 오바스럽게 크고 양많은 음식 나만 불호인가 싶은 중기..... 22 02:27 1,065
179058 음식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쓰는 오뚜기 탑마트와 함께라면 후기 (+진라면과 비교후기) 5 00:52 660
179057 그외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다. 는 속담이 슬픈 후기 4 00:33 763
179056 그외 애견미용사 덬의 상세한 후기🐶 8 00:29 533
179055 그외 6살 치실할때마다 전쟁이라 너무 괴로운 중기 27 05.23 1,890
179054 그외 페미 혐오하는 친구 만난 후기 28 05.23 1,695
179053 그외 아파트 가계약했는데 계약한 매물이 계속 네이버에 떠있는 중기(?) 7 05.23 1,105
179052 그외 주변에 사람없는 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한 후기. 17 05.23 985
179051 그외 나처럼 엄마가 불편? 안맞는 딸도 있는지 궁금한 중기... 13 05.23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