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Qvqks
2014.12.10
새누리당 소속 정갑윤 국회부의장은 10일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재정적자 문제를 우려하며 국내 도시간 또는 북한과의 분산 개최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부의장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제안한 평창·도쿄 올림픽 분산개최 발언은 국민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과정에서 대두되고 있는 재정문제, 대회 후 강원도의 재정적자 문제도 간과해선 안될 상황인 만큼 국내 도시간 또는 북한과의 분산개최를 IOC측에 제안하고 협상하는 방안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naver.me/x0pJBkcR
이인제 "평창올림픽 남북 분산 개최, 당이 주도해야"
2015.01.21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북한에 있는 상징적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면 빨리 전략적으로 진행시켜서 국민들 걱정을 덜어주도록 새누리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평창동계올림픽을) 외국에 분산 개최하는 방안은 국민 정서상도 그렇고 받아들이기 어렵다"면서 "국내 안에서의 분산 개최는 강원도지사도 언급했는데 남북 관계 중대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북한도 헌법상 우리 국토"라고 말했다.
http://naver.me/xxJ1La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