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파트 분양받는데 호구취급 당한것같은 후기...
2,024 7
2017.09.26 13:48
2,024 7
호적메이트가 나중에 결혼하면 살려고
아파트를 분양 받으러 모델하우스에서 계약을 했어

3억 가까운 돈을 한번에 내기 힘드니
4개월씩 나누어서 중도금으로 내기로했어
그랬더니 실장?팀장?이라는 사람이
은행 대출을 내야한데


응? 싶었어
내가 중간중간 날짜 맞춰서 돈 내는데
왜 대출을 받아야하지?
그것도 지정된 저축은행에서...

호적 메이트가 집을 사본적이없으니
부모님께 연락을 했고
부모님도 이해가 안되서
실장인가 팀장인가에 전화를 했어


그분 말씀은
1.한번에 다 내는방법
2.중도금 나눠서 내는방법->대출필수
대출 필수인 이유:
계약자가 중도에 마음이 바껴서 안낼경우
보증 차원에서 대출을 받는거다.
대출받고 중도금 날짜 꼬박꼬박 내면
이자는 안생긴다


아니...
중간부터 우리가 돈을안내면
우리 손해 아닌가? 집도 못갖고 대출금도 갚아야 하는데...
너무 이해가 안됐지만
그분과 전화내용 녹음 했고

거기서 대출필수라고 하니 알겠다 하고
ㅇㅇ저축은행에 대출받으러 갔어


참나..
근데 그 은행 창구직원 하는말이
중도금 중간중간 내면 대출 안받아도 되요
라는거임


은행에서 하는말이 다르니
호적메이트랑 부모님은 황당해서
모델하우스 전화함

첨에 연락했던 팀장나부랭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받아서 설명 해주는데

결론은
중도금 중간중간 내는건 대출 필요없다
였음



뭐지
호구취급 당한건가
왜 멀쩡한 사람 대출받게 만들지

전화통화 녹음본 있는데
이거 소보원이나
이사람 신고 가능해?
짜증난다...
요즘은 법이 다 바꼈다고
엄마랑 통화할때 존나 무시하는 말투라서
기분 좋지않았는데
시벌탱..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202 06.21 27,7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29,31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03,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72,69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904,7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66 그외 영어 자기계발로 스픽, 말해보카 써본 덬들의 후기가 궁금한 후기 23:06 14
179165 그외 오늘 덬들 습했는 지 궁금한 초기 4 23:00 48
179164 그외 허쉬펌 해본 덬들을 찾아..미용덬들.. 22:58 73
179163 그외 누우면 허벅지 바깥쪽이 저리는 중기(허리디스크 덬들에게 질문하고 싶어) 22:55 25
179162 그외 심장에 기능적인 문제는 없는데 안좋아서 한의원 치료받았던 경험있는지 묻는 중기 22:50 21
179161 그외 아빠랑 못 살겠는 중기 9 22:37 209
179160 그외 덬들 부모님도 화장실에서 안 나오면 닦달하는지 궁금한 중기 1 22:30 130
179159 그외 골프에서 머리 올려줬다는 표현이 넘 싫은 후기 4 22:16 416
179158 그외 우리 아빠가 건강하게 병원을 나와서 나랑 손잡고 집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중기 7 22:15 187
179157 그외 피카소가 질투했다는 화가 베르나르 뷔페 전시회 후기 22:05 150
179156 그외 어렸을때 순풍산부인과 보면서 박영규 맨날 욕했는데 내가 박영규같이 커서 심란한 후기..... 3 21:43 644
179155 그외 젊은 유방암환자로 긍정적인 이야기가 필요한 후기 4 21:24 417
179154 그외 이토준지 전시회 후기 21:19 163
179153 그외 사주는 괜찮은데 이름이 안 좋아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은 후기 5 20:52 260
179152 그외 112에 중학생들 신고한 후기 4 19:51 1,117
179151 그외 난 뭘 해도 잘할 사람이 아닌것같은 후기 2 19:32 363
179150 그외 드로잉카페 후기가 듣고 싶은 초기 4 19:27 460
179149 그외 몸이 이제 마라를 거부하는 단계에 온 중기.... 2 18:44 852
179148 그외 🙏🙏제사 지낼줄 아는 덬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중기🙏🙏 15 17:56 830
179147 그외 여자 트렁크 팬티 사서 입어 본 후기ㅋ 4 16:48 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