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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알바 1년7개월일하고 퇴직금으로 360만원 받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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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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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계열 외식부에서 알바했음
시급제였고 2015년 8월에 알바시작해서 올해 17년 4월 21일에 퇴사했음!
원래는..2년채워서퇴사하려고 했으나 사정이 생기는바람에 5개월을 남겨두고 퇴사하게됐음
이때 기분이 안좋았는데ㅜㅠ 왜냐면 2년채우면 퇴직금이 2배였기때문임ㅜㅠ..2배받고싶었지만 뭐 내 사정이라 그냥 훌훌털어버렸음
내가 대학 다니느라 평일은 학교끝나고 18시~마감까지하고 주말은 8시간씩 풀로 뛰어서 평균 월급이 100만원이었는데 방학때는 쉬지않고 풀로 일해서 120만원이었음

그래서 퇴사직전 3개월 월급평균이 퇴직금으로 들어온다길래 많아봤자 110만원 예상하고있었음
그리고 퇴사후 월급날이 돼서 월급을 받았는데
내 알바비 100만원이 들어오고 몇분뒤에 또 80만원이 더 들어온거임
너무 당황해서..이 80만원이 설마 퇴직금인가 싶어서 우울해있었음

그러다가 다음달이돼서 13일에 갑자기 280만원이 입금됨
들어온 계좌에 ㅇㅇㅇ(기업이름)퇴직금 이라고 찍혀있는거임!!!!!왓더!!
근데 내예상보다 금액이 너무큰거임..너무컸음..
그래서 혹시나..잘못입금된건가싶어서 점장님께 연락함
점장님도 이상할정도로 많이나왔다고 의아해하심
여기는 점장들이 알바비를지급해주는게 아니라 본사에서 일괄지급되는 시스템이어서 점장님도 잘모르셨음..

그래서 직접 본사로 전화했음
확인결과 제대로 들어온게 맞고 앞서 입금된 80만원은 연차수당이었고 뒤에들어온 280만원이 퇴직금이라는거였음

그러니깐 총 360만원을 퇴사후 지급받은거임!
지금 나무묭이는 이 돈을 어디에쓸까 행복한고민에 빠져있어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
종강기념으로 이 돈을 알차게 쓰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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