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미랑이 어느정도 나이가 들은 후반부의 이야기임.
무미랑이 어느 산에 제사를 지내러 감.
당연히 황후(였던가 황제 되고 나서인가 기억이 가물가물)가 제사를 지내러 가니 제단이 차려지고 호위병이라던지 시녀라던지 쭈루루 서있었음.
근데 여기서 미랑이를 죽이려고 누가 칼인지 하여튼 무기를 들고 미랑이한테 달려듬.
근데 얼탱이가 없는게 자객이 무미랑한테 달려들도록 호위병이고 시녀들이고 다들 움직이지를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가 땅에 고정된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억이 맞다면 다들 우뚝! 서있는 와중에 그 무미랑 충복 내관이 막아내나 그러는데
하여튼 이 장면 보고 정말 얼탱이가 없는 개연성은 다 때려쳤구나 싶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