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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결혼후 첫 명절에 시집과 친정집 갔다오고 느낀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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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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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빠가 좀 많이 강압적이고 엄하셔서
이제껏 부모님한테 한번도 말 놔본 적이 없거든
대들었다가 크게 혼나기도 하고ㅋㅋ 반항할 수가 없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오히려 시댁에 있을 때가 마음이 더 편했어ㅠㅠ
시댁도 그리 편한건 아닌데 정작 친정에 오니까
석달전까지 쭉 살던 우리집인데도 내 맘이 안 편하고
얼른 신혼집 가서 편하게 쉬고싶단 생각뿐...

아빠가 시부모님보다 더 어려운거 같아
엄마랑은 친한데 사실 엄마도 좀 어려워ㅋ
우리가 3남매인데 어릴때 혼자 부모님이랑 있으면 무서웠어
꼭 언니나 동생이랑 함께 있어야 편하고
혼자서 부모님이랑 있는걸 무서워했단게 지금 생각하니 웃기당
분명 우리 부모님이 날 사랑해주시는건 맞고
엄했어도 학대하신 적은 없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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