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는 덬임
사실 24일에 봤는데 후기는 이제서야 씀ㅎㅎㅎ
이 영화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또라이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편도 그랬고 2편도 그러하다
초반에 레이지가 나레이션으로 1편 간략설명하는데 아웃사이더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늘 느끼는거지만 토마는 나레이션 진짜 찰지게 잘해
영화는 주요인물중에 멀쩡한 사람이 단 한명도 존재하지 않고..레이지가 그나마 정상인거같아........음...
그리고 엔딩이 진짜 병맛이라 지금까지 피식피식하고있음ㅋㅋㅋㅋㅋ
그 엔딩은 대체 누가 기획한거고 누가 허락한거냐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자체는 1편보다는 침착해진 느낌
1편에선 레이지가 수사관에서 야쿠자 되는 과정에서 허둥지둥하는데 이번엔 그게 없어서ㅋㅋㅋ
아 물론 레이지가 똑똑해졌다는건 아니야 레이지는 여전히 바보임
바보지만 순수하고 소중이의 반응도 정말 솔직한 남자지ㅎ 쿠도칸은 레이지한테 대체...무슨 짓을..하는거야......소중이 아야해...
그리고 야한장면이 더 늘었다는 평을 봤는데 난 1편이 더 야한거같아 왜냐하면 1편에선 순식간에 3번 천국가는 레이지가 있잖아
확실한건 1편도 2편도 전체관람가 수준은 아님 근데 전체관람가임 왜죠
그리고 토마 노출도는 더 늘어난듯
토마 엉덩이 예쁘더라 알고있었지만 예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대체 뭔 감상이람ㅋㅋㅋㅋㅋ
아무튼 진짜 병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핵심각한 장면에서 얼토당토않은 행동들을 진지하게 하고있음ㅋㅋㅋ
토마 얼굴은 진짜 신기할정도로 구겨짐..신문지냐....얼굴 어떻게 된거냐고....
토마 여장도 예쁘다
위에 저 사진보다 움직이는게 훨씬 예쁘다 진짜야 ㅇ0ㅇ 여장 장면에선 얼굴을 많이 안구겨서 그런가봐 ^0^~
결론 : 크리스마스나 정월과는 정말정말 안어울리는 영환데 왜 이 시기에 개봉한건지 모를 ^0^~ 영화는 재밌었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