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으니까 작품 얘기 안하는 부분만 발췌ㅎㅎㅎ
카미야마 - 아 생일선물도 받았어요. 유카타를
이쿠타 - 언젠가 일본무용을 배우거나, 시대극의 연습을 할 때 한 벌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카미야마 - 받았을 때, 언제입지, 어디서 입지하고 두근두근했어요
이쿠타 - 뭐 여름축제때 입어도 괜찮아(웃음)
카미야마 - 지금까지 받은 선물중에서 가장 중후할지도..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카미야마 - 맞다. 하나 묻고싶은게 있는데...토마군은 어떤색을 좋아하세요?
이쿠타 - 뭐야 그게(웃음) 파란색입니다
카미야마 - 파란색. 기억해둘게요. 저는 빨간색이요
이쿠타 - 뭐야 이 대화(웃음)
카미야마 - 사실은 저희 누나가 토마군의 엄청난 팬이에요(웃음)
이쿠타 - 진짜?!
카미야마 - 진짜요! 그러니까 누나가 저보다 기뻐했어요(웃음)
이쿠타 - 감사하다..그런 누가 좋아한다고 말했다는 이야기는 좀 더 자주 해줬으면 좋겠어(웃음)
카미야마 - 오사카에서의 식사는 맡겨주세요! 벌써 리서치를 시작했으니까요. 아, 뭣하면 제가 만든 요리라도...
이쿠타 - .... 그건 괜찮아요. 응
카미야마 - 아, 도시락으로 할까요? 반찬으로 뭐가 들어가있을때 기분이 좋으세요?
이쿠타 - 음...소세지에 칼집이 들어가있다던가. 섬세한 배려이려나
카미야마 - 그렇군요. 소세지에 칼집을 넣는다고..알겠습니다!
이쿠타 - 아니아니, 도시락은 정중하게 거절할게요(웃음)
파프리카 들고 이렇게 폼잡는 사진을 찍어도 좀...
토마가 유카타 선물해준거 너무 멋지지않아? 캬... 선물 의도까지 좋음 너무 토마다운 선물ㅋㅋㅋㅋ
그리고 카미짱 토마한테 되게 적극적이라고 해야하나 ㅋㅋㅋ그래서 신기한 인터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