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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아이콘 정찬우가 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정찬우는 최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정찬우는 같은 그룹 멤버 김진환에 이어 기부에 참여해 온정을 더했다.
지난 4일 강원도 고성, 속초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이 일어났다. 고성-속초의 주불은 현재 100% 진화됐지만 큰 재산 피해와 이재민 등을 남겼다.
이후 피해 지역 주민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아이콘 정찬우 외에도 아이유, 수지, 싸이, 이민정-이병헌 부부, 송중기, 한효주, 강소라, 한혜진 등이 기부를 한 바 있다.
한편 아이콘은 지난달 13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 ACL Live at The Moody Theatre에서 열린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 무대에 한국 대표로 참여,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