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야 개인 취향의 영역이긴 한데
단적으로 말해 신호등의 복잡하고 섬세한 캐릭터 구축에 비해서
스토리에 누나누나 뿐인 리나미나
'나다운 왕자님' 한마디로 내적 갈등 소멸되는 마오는 정말 아쉬움...
나는 마오 잡고 시작하고 리나미도 많이 나와줘서 많이 키우는데
리나미는 정말 까놓고 말해서 너무 들이대고+
스토리 내내 연하도 누나가 될 수 있어! 모두의 누나! 누나에게 맡겨! 이래서 누나탈트 옴
마오는 가지고 있는 갈등의 깊이에 비해 너무 쉽게 풀려서 조금 아쉽더라...
스미카 릴리야도 클리셰라서 좋은 대신 약간 평이한 느낌이 들어서
다들 캐릭터성은 좋은데 가끔 표현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