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시리즈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쳐도
밀리시타 시작해 봤는데
막 아미아미가 섹쉬~~ 웃흥~~~~ 이러는 거나 (장난으로 하는 거라지만)
어른의 매력을 가르쳐준다면서 가슴을 모으고 포즈잡는 게
어... 이건 한 20년 전에 본 것 같은 대사? 상황? 캐릭터성...
막 갑자기 힙한 걸 바라는 건 아니고
타장르랑 대놓고 비교하자는 것도 아닌데
스토리 자체는 최근에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거 아니야?
이런게 좋다싫다 옳다그르다를 떠나서
(일본이 워낙 이런 거 느린 건 감안해도) 최근엔 다른 콘텐츠들에서 이런 설정은 좀 소수라고 느꼈는데 오히려 약간 옛날 감성 느껴져서ㅋㅋㅋ 신선했다......
조금 입덕 장벽일 수는 있을 것 같지만 이 시리즈 특징이라고 보면 되나
(지금 곡 몇 개 해금하고 플레이중)
계속 이런 느낌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