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이맘때 밀리시타가 처음 나왔을때 게임 자체가 완전 미완성 상태로 나와서
이벤도 신곡 없는 시어터 쇼타임만 주구장창하고 컨텐츠도 없어서 아쉽다는 반응 많았고
밀리시타로 밀리 입덕하려던 사람들 백스텝하기도 했음
그런 상태로 거의 반 년을 보냈던지라 그 사이에 사람들 많이 접고 그랬었는데
해 넘어가서 18년 되니까 게임 운영도 어느 정도 자리잡고
투어이벤에서 야상영양 멜티판타지아 포럭셔리 하나비단 이런 갓곡 이벤으로 탄력을 받음
초창기에 컨텐츠 없어서 접었던 사람들 복귀도 많이 하고
그렇게 개최된 1주년 이벤에서 유니온 나와서 담당돌이 '아리가또!!!' 해주니
특히 그 불안하던 밀리시타 초창기나 아니면 아예 소샤게 시절부터 밀리 파던 P들은 그냥 눈물이 줄줄 날 수 밖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