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카드 출시를 대폭 줄이겠다고 공지를 때려버리곤 성우 미배정 아이돌들이 그나마 얼굴 비출 수 있었던 레어랑 성능 안좋은 스알을 전부 중단해버림
가챠랑 이벤트 상위만 신카드를 내고 있고 이마저도 이벤 복각이나 데레스테 쓰알 역수입으로 때우는 경우가 종종 있음
그러면서 생긴 또다른 부작용이 하나가 있는데
https://twitter.com/imascg_chihiro/status/1266973197565485058
소샤게에 아이돌 프로듀스(줄여서 아이프로)라는 이벤트가 있음. 이게 이벤트에 등장하는 아이돌 3~4명을 마치 미연시처럼 키우는 식이라 대사량도 많고
레어로 시작해서 계속 진행하면 스알로 성장시킬 수 있고 거기서 얻은 스탯포인트를 직접 분배할 수 있고 뭐 이런 식임.
즉 이 이벤트는 등장하는 모든 아이돌에게 스알이 나와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
위에서 말했듯 카드 출시를 줄인다고 성능이랑 관계없는 스알들은 모두 없앴다고 했는데 그러면 아이프로는 모두 복각 이벤트만 해야한다는 말이 됨
근데 소샤게에서는 새 이벤트를 함. 그럼 4명의 아이돌에게 전부 스알을 내야한다는 얘기가 되고...
스알을 다 줌.
근데 어떻게 주냐면 4명 중에 두어명만 신규 일러를 주고 나머지 2명은 옛날에 나왔던 카드를 재탕함.
오늘 시작한 이벤에서 상위보상인 슈코, 그리고 에토 미사키는 신일러 카드를 받음
그리고 세나 시오리와 이무라 세츠나는 재탕 카드를 받았는데 어떻게 한거냐면
이게 소샤게 극초창기에 나왔던 세나 시오리의 레어 카드인데
이걸 배경만 입히고 S레어 틀 붙여서 오늘 냄 ㅋㅋㅋㅋ
시오리와 함께 이번 아이프로 보상인 세츠나도 오늘 이렇게 나왔고
지난 아이프로 보상으로 나온 카이도 그렇게 나옴
요즘 소샤게 일러가 기깔나게 뽑히는게 좋기는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