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얘네는 운영의 마음에 들어야하는 것 같아
캐릭터의 인기 그런거 전혀 관련 없음 그랬으면 특정 캐릭터가 줄줄이 받았으니까
안그래도 수가 많아서 한정된 곡 파이에서 나오는 와중인데 받는 애는 계속 받고 못받는 애는 계속 못받고
지금 최근 이벤 아니었으면 쇼코 nby가 18년 5월일 정도로 너무 오래되었음
물론 그 이벤도 쇼코 담당이라면 짜증낼만한 내용물이었지만 이렇게 못받은 애들이 한 둘 아닌 와중에 신캐 쌍둥이 한명은 2개월인가? 그정도만에 왔고 말이야
난 스테는 솔직히 리겜 너무 안맞아서 억지로 붙잡는거 그만두기로 했는데 얘네 이벤트 커뮤에서 정떨어지긴했고
매번 사건 발생->해결의 플랫폼을 겪는데 이 과정이 정상적이냐면 아니야 이럴거면 뭐하러 억지 사건과 갈등을 발생시키는건지 모르겠음
언록 스타빗 커뮤 최근 한번 읽어봤는데 이게 고질적인 스테 커뮤의 표현 방식 같아
1. 프로듀서가 아이돌끼리 잘해보라고 V로그 찍는것 처럼 카메라를 두고감
2. 란코가 카메라 앞에서 잘 있질 못함
3. 계속 어쩌지 어쩌지
4. 도중에 쇼코가 치요에게 조언을 해줌
5. 치요가 이깟 카메라하고 카메라 뿌숨
6. 사건 해결 및 스테식 성장
이런 틀을 계속 겪는 것 같아
솔직히 치요라는 캐릭터 자체가 나올때 구설수에 올랐는데 안그래도 안좋게 보는 유저층이 많은 상황에서 억지 성장이라고 끼워파니까 더더욱 치요에게 안좋은 감정만 생기는 사람은 늘어나고 말야
아무튼 치요의 성장을 보여주려면 다른 방식으로도 보여줄 수 있는데 저 억지 틀에 갇혀서 치요라는 캐릭터의 매력 어필에도 실패하고 저 치요를 위해서 나름 선배인 데레 아이돌이 치요를 떠받드는 역할로만 설정되고
모바마스로 간 이유가 모바마스에선 성우가 없는 아이돌의 커뮤도 즐길 수 있단 점이랑 스테에서 한세월 기다리는 쓰알과 다르게 신 카드 쿨이 따박따박 돌아간다는 점이었는데 이 마저도 업데이트 축소 ㅠㅠ..
여태 이렇게 쌓인게 많다보니 이제 데레 노래 안듣게 되었어...
요즘 콜라보 노래만 줄창 나오는것도 소소한 불만이야 코기랑 디지몬 콜라보는 좀 많이 실망했어 차라리 노노를 브레이브 하트 대신에 이번 key 콜라보 경단 대가족을 주는게 어땠을까 싶을정도로
원래 갓곡으로 완성된 작품을 재해석해서 편곡하는거지만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기분
한데마스부터 데레 쭉 해오던 사람의 소소한 불만이라고 말하고 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