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찰 같은거 있는지 모르겠는데
박물관에 가면 옛날 유물 같은 거 언제나 볼 수 있잖아
아이나나도 박물관 가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유물처럼 1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다음 생에도 언제나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이구나 싶고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려주는 사람들이구나 싶고ㅠㅠㅠㅠㅠㅠㅠㅠ
박물관 문 닫아서 우리가 다 집으로 돌아갔을 때 자기들끼리 몰래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고 하면서 늘 행복하게 살아갈 거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벅차서 눈물남ㅠㅠㅠㅠㅠㅠ
리쿠 그림 배경이 오프나나랑 이어지는 것도 그 안에서 또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나나를 표현해준 것 같아서 너무 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몰입 멈춰,,, 아니못멈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