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이 지난해 ‘GTA5’ 인생 서버 ‘봉누도’의 성공 이후 또 하나 히트 콘텐츠를 만들어 낼 조짐이 보인다. 지난 5월 25일 오후 7시 30분 공식 오픈한 ‘콩밥 특별시’가 그 주인공이다. 치지직이 후원하고 스트리머 콩콩이 제작하며, 팀 프리즘이 개발한 ‘GTA5’서버는 오픈 직후 시청자들이 집결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다.
▲사진 출처=소프트콘 뷰어십
방송 트래킹 솔루션 소프트콘 뷰어십 집계에 따르면 25일 치지직 뷰어십은 총 시청자수 28만 2천명으로 전일 대비 약 15% 급증했다. 뷰어십은 310만 회로 전일 대비 12.5% 상승했다. 오히려 동시 송출 채널 숫자는 전일 대비 4.8% 감소했다.
급등 원인은 ‘콩밥 특별시’가 오픈하면서 기록한 수치로 분석된다. 앞서 24일 콩밥 특별시 테스트 서버가 오픈된 직후에 뷰어십이 다시 한번 치솟았으나 테스트 종료 직후인 8시부터 약 6만 명 시청자수가 줄어드는 변동폭을 보여 서버의 위력을 실감케 한다.
▲사진 출처=소프트콘 뷰어십
25일 기준 ‘콩밥 특별시’ 실시간 최대 시청자수는 12만 명으로 확인 된다. 개인별로 보면 스트리머 한동숙(3만 3천 명), 괴물쥐(1만 7천 명), 김뿡(8천 6백 명), 다주(8천 2백 명) 순으로 시청자수가 높은 것으로 확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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