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님은 늘 사랑은 주지만 조심조심 살곰살곰 눈써비를 배려하는데
눈썹이는 또 조심조심 살곰살곰 변해가는 게 너무 좋다
예전부터 봐와서 하동 마당에서의 눈써비랑
이사할 때 같이 못와서 혼자 지내다가 꼬질꼬질해져서 결국 잡아온 눈써비 약한 모습이랑
여기 이사오고도 진짜 너무 오래 방안에서만 콕 박혀있던 거 다 떠오르면서
요즘 눈썹이 보면 진짜 울컥해
내가 매탈남님이면 진짜 눈물날듯 ㅋㅋㅋㅋㅋ

거실에서 이렇게 편하게 자ㅠㅠ
매님 문 옆에서 자는데 매님이 나와도 안 도망가고 저렇게 푹 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