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는 안그래도 칠쌍에서 몇 안되는 체급 압도적인 방송인이고 밑에 딸린 식구들도 많고 갱 결성 서사 자체가 쌍칠전설(본인은 모르는 착각물 세계관)때문에 모인 집단이어서 갱 유기하고 혼자 편하게 다닐수가 없던 상황이었는데 갱 보스까지는 어찌저찌 수락을 해도 몇없는 갱 보스라는 특성상 외부에서 반강제적인 쪽대본 wwe가 쉴새없이 들어옴 이걸 담길동이 분담하면서 부담 줄여주고 있었는데 정비소부터는 담길동도 뇌녹고 쌍칠아재가 결국 전면에 나서면서 빼도 박도 못하게 중심인물로 확 끌려들어와버림 오늘 칠쌍쪽 본 사람들이면 느꼈겠지만 진짜 ㅅㅂ 절망적이더라 내가 다 꺾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