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효니가 시민들 고충 알고나서 시민의힘 만들어서 건의하고 시위하고 이거까지는 난 괜찮았다고 보거든?
이때 시민들 모일 공간 만들어달라했고 남봉이 광장에서 모이면되는거 아니냐하니까 효니가 거긴 갱들도 오고 다 오니까 오직 시민인 사람들만 모일 수 있는 공간 필요하다고 했었음
난 그냥 거기서 뭔가 시민을 위한 공간 만들어주고 따효니랑 그때 시위 같이 했던 레이첼, 쾅준 등 중심으로 시민들이 뭉쳐서 뭘 해볼수도 있었을거같거든
근데 갑자기 갱에 의뢰해서 시민 다 죽이고 갱vs경찰로 스토리가 변경되서 결국 시민은 돈만 백만원 받고 복권이나하는 결말...
그 뒤로 갑자기 더불어봉누당 나와서 시장선거하는걸로 전개가 바뀌더니 질질끌려서 아직도 시장 못뽑았잖아
결국 시민은 구심점도 없고 모일곳도 없고 뭐 해결되는게 없고 계속 답답하게된것같음
물론 스토리가 내맘대로 될수없고 대본이 있는것도 아니고 각자 스머들이 진행하다보면 어쩔수없는거 아는데 딱 저때기점으로 내가 봉누도 흥미잃기시작해서.. 좀 뭔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