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 맨날 지는 패턴 똑같았는데 인섹 고수달이 둘이 멸망오더하고 지들끼리 상황 안되는데 싸우고 싶어서 싸움걸다가 미드(상수)나 탑(챔 특성상 사이드 돌기 이기나 지나 좋고, 생각보다 어려울때 많이 이겨줌)등골 빼먹으면서 꾸역승하거나 짐.
근데 매번 그 둘이 서로 오더가 잘했니 정글이 잘했니 그루밍하고 넘어가더니
미드 벨코즈 했을때 사건이 터짐.
그 판에서도 미드랑 탑은 이겨주고 있었고, 탑이 라인전 집중하다가 라인 관리 못해서 전령을 인섹이 포기함. 하지만 그 덕에 내려가는 도중 싸움이 일어났고 그 과정에서 이득을 많이 봄.
근데 이 게임 내내 인섹 고수달이 잘 큰 미드를 사이드 쳐 보내고 지들끼리 싸움보고 멸망 오더해서 게임이 가버림.
잘못된 오더? 좆같지만 할 수 있음 ㅇㅇ 오더는 어려운거니까.
근데 문제는 게임 내내 미드랑 탑은 팀원들한테 옳은 정보를 줬다는 거임.
"벨코즈 잘컸다. 나 있는 곳에서 싸우면 이긴다."
"나 벨코즈라 사이드 못한다. 차라리 나랑 같이 싸워라"
내내 말을 했는데, 무시하고 계속 사이드 뺑이 돌리고 ㅋㅋㅋㅋㅋ 벨코즈가 사이드 못가니까 그나마 사이드 버틸 수 있는 탑이 "그나마" 안전한 쪽으로 벨코즈 보내고 본인이 위험한 쪽 사이드를 감. (벨코즈 사이드 보내놔서 딜 없는데 지들끼리 싸워놓고 딜이 왜 안되지? ㅇㅈㄹ하는 건 덤)
그래도 꾸역꾸역 게임내내 오더 따라서 사이드 탑 미드가 뺑이 쳤는데 마지막 한타에서도 벨코즈가 유일한 딜러인데 벨코즈한테 불가능한 위치로 오라고 쳐 말하면서, 벨코즈가 안된다고 여기서 싸우라고 위치까지 찝어주는데 갖다 쳐 밖아 놓고
이 게임은 오더 안들어서 피드백도 필요 없다고 개지랄하면서 인섹 고수달 둘이 화냄.
그래놓고 탑 탓을 하는데, 사실 탑은 전령 실수 빼고는 그 게임에서 개잘해줬고 전령 실수도 결론적으로 손해가 아니었고 득이었음.
(오더오더 하면서 미드 탓도 은근슬쩍 했는데 미드가 워낙 기존쎄 마이웨이라 응? 내 잘못은 아닌듯. 이 마인드로 대꾸안하고 무시하니까 중얼중얼거리다 탑탓만 계속함)
그 상황에서도 탑이 전령때 실수한거 미안하고 다음부터는 안그럴게. 이러면서 인정도 하고 더 배울게 있냐고 하는데 계속 탑어쩌구 저쩌구 하니까.
탑이 울어버림.
당연히 감히 남자 "오더"를 안듣고 "울면" 해결되는 줄 아는 여자 스트리머라며 한남커뮤에서는 탑을 개패기 시작함.
더쿠에서 실시간으로 보던 덬들은 탑이 울었던 거에 별 반응 없었고, 인섹고수달 주장에 뇌가 녹았는지 오더 안들어서 어쩌구저쩌구 하는 덬들은 있었지만...(우는 거에 대한건 별말 없었음) 잠깐 반짝하고 넘어갔는데
구라ㄴ 스펠조작단이 처참하게 지고 나서 ㅋㅋㅋㅋㅋ
갑자기 저때 탑이 울었던 것을 들먹이며 더쿠에서 욕을 하기 시작함.
그때도 욕을 많이 먹었다는 둥(더쿠에서는 아닌데용 펨코 보고 왔나 ㅋ) "예민"해서 지적하기가 어렵다는 둥(탑보다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피드백 열심히 하는 팀원 없었음. 솔직히. 그웬은 애초에 안꺼내기로 이야기 되어있어서 준비를 못했던 거였고.) 사이드에 매몰되어서 나대다가 말아먹었다는 둥ㅋㅋㅋㅋㅋㅋ
펨코에서 지랄하던 논리 그대로 가져와 욕하는 한남 + 남미새 특유의 만만한 여자 스트리머 패기 하면서 졸라 패다가
위에 설명된 팩트 가져오니까
논리 없이 "걍 쟤가 분위기 흐렸고 내 기분이 나빴다고" 이러면서 우기기 "펨코동기화라니 욕하던 애들이나 쟤나" 하면서 양비론 가져오기
존나 한국 사회의 축소판이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