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시민 시점
차량 고치러 옴. 지하에 내려왔는데 잠깐 전화하는 사이에 뒤에서 경찰차가 갑자기 터져서 죽음(경찰차가 어쩌다 터진건진 모르겠음. 시민분이 등지고 있어서.)
도문철이 시민을 들쳐매고 구치소로 감. 시민은 왜 여기에 오냐고 함. 도문철이 "시민님은 여기서 아무것도 못본겁니다. 당신은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잠들었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기 배드에 당신을 눕히고 쉬게했을 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당신이 오늘 본것 이야기한다면 정변호사가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고 시민이 아무말도 안할건데 치료비는 줘야하는 거 아니냐는 말 무시하고 가버림.
그리고 시민이 블스원에게 전화를 함. 그때 도착한 ems가 치료해줌. 치료받고 나가버린 도문철 따라가서 어딜가냐고 대표님 오고 계신다고 기다리라고 따짐.
그러니까 갑자기 도문철이 전기총을 쏨. 그리고 수갑채우더니 "요즘 시민새끼들이 기어 오르는게 하늘을 뚫어가지고 어쩌구저쩌구 정신교육 좀 해야겠습니다." 이러면서 구석에 데려감. (이와중에 옆에서는 다른 경찰이 총겨누면서 - 실프한테 편집이 전기총 쐈다고 증언했던 사람 - 선생님 조용히 연행되십시오. 이럼. 아마 영문도 모르고 도문철이 수갑채워서 데려가니까 맞장구 쳐준듯.)
그러면서 사람 벽에 밀어넣으면서 "여기 벽에 박히고 싶습니까?" 이럼. 시민이 아닙니다 이러니까 닉값을 하십시오 이러면서 수갑 풀어줌.
수갑 풀린 시민이 서럽다고 앉아서 김편집한테 이거 맞냐고, 난 차량고치러 와서 경찰때문에(?) 죽고 이런 일 당하고 울면서 wwe 하는데 뒤에서 오더니 또 전기총 쏨.
김편집이 일단 도문철 제압하고 도문철은 전기총 한방 맞더니 걍 전화받고 나가버림.
김편집이 우는 시민한테 신분증 요구 하면서 wwe 시도하더니 소소하게 이야기하다가
시민이 자기가 불법사채를 써서 빚이 있는데 돈빌려줄 수 없냐고 하니까,
김편집이 전기총을 쏨. 그리고 "경찰한테 돈를 빌리려고해! 얘 불법 사채 썼대!" 이랬음 (아마 이거때문에 실프한테 김편집이 전기총을 쐈다고 증언이 들어갔던거 같음. 엄밀히 말하면 도문철이 2번, 김편집이 1번 쐈고... 앞의 두번이 김편집 눈앞에서 벌어진 일이라... 김편집은 나름 이어가는 wwe로 쓴듯. 시민분이 엄청 잘 받아줘서)
그 후에 노다비가 차 고쳐달라고 하고 차고쳐주다가 소풍이 옴.
솔직히 불쾌한 상황이고 억울한 상황일텐데
그래도 선량한 시민은 꿋꿋이 wwe로 받아줬고 다른 경찰들도 도문철의 기행동에 맞춰주다가 상황이 약간... WWE라도 솔직히 그냥 보기에 죄없는 사람 권력으로 경찰이 찍어누르는 상황이긴 했다
(클립은 딸 줄 모르고 따더라도 너무 길어서 선량한 시민님 다시보기 10시간 27분부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