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적글을 보며) 맞아 이거 얘기했어
꽃핀누나한테 먼저 전화해가지고 결정했다더라구 그전에 먼저 나한테 약간 고민하면서 얘기했지
#2
꽃핀누나가 애초에 형식적이지만 누나가 해야될 포지션에 대해 방향을 잡아줘도
누나가 성격이 안된대. 안돼 그리고.
'이렇게해서 이렇게 해라 지금 그거 누나만 안하고있다' '이거 이렇게해야하는데 왜 안하지?'
얘기하면은 누나가 그럴 성격이 안된대
몇번 얘기를 해줘도 본인이 받아들이지를 못하면 힘들지
그래 가지고 그나마 아는사람들 있는데로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데로 가는게 낫지않을까
#3
원래 내가 데려온거야 숲으로 왜냐하면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했어 여기가
왜냐면 그때 당시 사람들이 넘어오면서 버츄얼시장이 커졌거든
그래서 분명 잘된 케이스들도 있고 그리고 낙수라는게 있잖아
대기업쪽에서 컨텐츠 진행하면 비집고 들어가가지고 낙수도 받고 그래서 잘 하고있는 분들도 있고
그런걸 해야되는데 누나가 성격이 안돼가지고 그런걸 못해
적응을 많이 못하더라고 그래서 거기가 맞는거같다 치지직이
왜냐면 아는사람들도 기존에 있고 거기도 좀더 편하게 진행할수있으면 뭐
#4
아무튼 저기 참 아픈손가락이야 꽃핀누나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이 너무 순진해
원래 사람이 (방송적으로 필요할땐) 표독한 모드 그런게 있어야되거든 그래도
뭘 하겠다고하면 그래도 앙칼진것이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없고
(내가 방송적으로 잘 되려면) 이게 계산을 해서 해야된다 이런걸 나쁘게 생각해
잘되길 위해 어떤걸 이용해야한다 이런걸 너무 안좋게 생각하니까
성장하기위해 기회를 잡고 이용해야된다 이걸 너무 나쁘다 라고 생각하는거 같애
아쉽긴하지
#5
이게 원래 또 트렌드같은게 있다보니까
진순같은 스타일보다 포지션이 까랑까랑한게 더 잘먹힌단말이야
예를 들면 끠끼님도 그렇고 ㅇㅇ 끠끼님 까랑까랑거리잖아 앙칼지잖아 사람이
맨날 기회 틈타가지고 ㅋㅋ 사람 돌려가지고
근데 그게 나쁜게 아니고 방송적으로 그런 캐릭터들이 오히려 인기가 많지
근데 꽃핀누나는 아무래도 진순같은 캐릭터다보니까 너무착해 사람이
다 같이 모였을 때 포지션 자체가 뭔가 본인이 하는게 아니라서
#6
아무튼 치지직 같다고하니까 잘했어 뭐 그랬지. 그게 맞는 거 같아 누나는
난 처음에 숲에 오면은 기회가 많을거라 생각했어
근데 아뿔싸, 이 누나가 기회 자체를 건드리질 않아
거기(치지직)에서 하는게 맞지
잘 되야하는데, 아픈손가락 ㅇㅇ 뭐 가서 잘 되겠지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