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낳대 섭외가 왔는데 감독이 아닌 선수로 섭외가 왔다
들어보니까 정글 서폿이 고티어인 컨셉으로 이번 대회를 진행할것이며, 정글 서폿 둘중 무엇을 할지 선택지를 준다고 하더라
나는 서폿은 좀 노잼일거 같아 정글을 선택했다
그때 나와 같이 섭외된 선수가 앰비션이었는데, 그녀석도 정글을 골랐다는 말을 듣게되었다
그말을 듣자 진짜 이거 아닌거 같다고 의견도 표시하고, 나가는것에 대해 재고해봐야 할듯 싶었다
앰비션은 최정상 정글러였던 훌륭한 선수였으니까, 걱정이 앞섰다
허나 제가 롤 중계나 롤 대회감독을 종종 함에 있어서, 정글을 조예깊게 배우는것이 도움이 될거 같고
제가 정글을 도전해보는것이 방송컨텐츠 적으로 자낳대란 대회에 신선하고 새로운 그림을 보여줄수 있을것같아서
수락했습니다
지금도 조금 걱정되는것 맞지만, 잘할수 있을것 같고,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