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활동하는 마크가 주 컨텐츠인 크리에이터들은 일단 본인 스스로가 제작을 할 줄 알기도 하고
간단한 플러그인이나 맵같은거 판매하는건 저쪽도 한국이랑 가격적으로 별차이가없음
그런데 양명크루나 늪지대처럼 대규모컨텐츠들을 제작하는건
오히려 해외쪽이 제작시간으로 더 칼같이 카운팅해서 훨씬 비쌈...
그에 비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제작자들은 본인이 참여한 거에 비해서 그만한 인건비가 나오질 않아.
(예전부터 말 나오던 거긴 하지만, 대부분이 팬심으로 열정갈아넣어서, 오직 그 크리에이터가 좋아서 참여하는거니까..)
그런데 이제 팬층도 나잇대가 올라가고, 사회생활 하고 해야하다보니
마냥 팬심으로만 갈아넣을수있는 인원들이 부족해진거임
아추 초창기에, 정말 100% 열정페이가 가능했던 시기에 비하면, 현재 페이하는게 비싸다고 느껴질순있지만
여전히 한국은 저렴한 인건비로 고퀄리티를 제작하고있는게 맞음......
시간이 흘러갈수록 점점 사람이 떨어져나갈수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그냥 이제 그 끝이 다 다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