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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몰락해가는 왕 얍얍
한때는 주식으로 큰돈을 벌어 부동산에 투자했지만 월세를 전부 문화, 노름등에 쏟아부어가면서 기묘하게 노동을 해야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처한 얍얍. 그럼에도 그의 취미는 차 수집이다.
얍회장의 제 1 검이 된 플레임, 강실장이 그 자리를 차지 하고 있었으나 강실장은 쌍베의 프락치다.
또 다른 부동산 부호인 쫀득. 얍얍과 우호아닌 우호관계처럼 보여지지만 뒤에서 쌍베의 국책 사업에도 손을 대는등 그의 속내는 알 수가 없다.
2. 위기의 쌍룡 건설
세치의 혀로 소장에서 국책사업까지 따낸 쌍베. 그러나 그가 말하고 있는 사업들은 현재 실현된게 없다. 심지어 후원을 받은 남회장은 쌍베를 견제하기 위해 BCT와 손을 잡은 상태. 쌍베의 야망은 여기까지일까?
다시 쌍베의 품으로 돌아온 강소연, 그는 이제 기사가 아니라 기자일을 하며 다른 인물들의 약점을 캐내고 있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진실된 충성심일까? 아니면 단지 세력 상황에 알맞는 처신일까? 여전히 주다사는 말이 없다.

3. 카지노를 털어먹은 소방차
소우릎이 끌어들인 큰 형님 철면수심의 두뇌는 놀라웠다. 철면수심은 카지노의 도박장에서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도신의 경지에 다다른 계산능력을 통해 큰 돈을 거머쥐게 된다. 한때 한낱 깡패에서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되었다.
철면수심과 소우릎의 수족인 매라와 울프. 울프는 두 수장과 함께 카지노를 잠식해나가는 데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매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양귀비 농경을 통해 소방차의 자금력에 밸런스를 맞춰나가고 있다.
한때 거렁뱅이로 시작해서 온갖 수모를 다 겪은 인간젤리는 결국 홍건적의 밑에 들어가게 된다. 언제까지고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 이 세력 안에서 조용하게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4. BCT "컴퍼니"



일시적으로 분열이 생길뻔한 BCT지만, 악어의 마약 사업은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되었고 그들의 우정은 더 굳건해졌다. 비록 도현이 마약 사범으로 잡혀갈 위기에도 쳐했지만, 남봉 회장과 카르텔을 형성하여 되려 현재 봉봉랜드의 가장 거대한 검은 조직으로 급부상하였다. 남봉 회장에 눈밖이 난 쌍베를 공사치고 싶었던 남봉회장에게 한동숙은 어마어마한 사업과 딜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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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의 육체적 물리적 한계로 제한된 정보만 제공될 수 있습니다.
쌍베는 결국 소장 자리에서 쌍창건설의 회장자리를 꿰찼다. 어마어마한 마천루와 함께 창업식 시작되었지만, 어쩐지 이 자리를 지킨사람들은 적다. 게다가 참여한 사람들의 눈초리 또한 따갑다. 늦게나마 참석한 BCT 한동숙 사장과의 대화에서 말이 통하지 않자 미리 고용했던 용병 플선족을 동원해 물리적인 협박을 가하고 상호간의 딜을 하지만, 두 명 모두 속은 시커멓다. 이윽코 쌍베는, BCT의 악어, 판사 철면수심과 함께 삼자대면을 하게 되는데...


새로운 여직원 수련수련과 탬탬버린. 싹싹한 탬탬버린과 달리 수련수련은 생각 이상으로 무능했지만 어떻게든 굴러갈 회사는 굴러갈 것이였다. 그런데 쌍베가 계약서의 조건으로 내민것은 완전히 노예 계약서나 다름없었다. 회식에 야근까지...어쩔줄 몰라하는 수련수련과 달리 탬탬버리는 이를 악문다.

거들먹거리는 쌍창 건설과 쌍베를 보고 열이 오른 쫀득이는 기존에 친분이 있던 작가 루다와 탬탬버린과 밀화를 나눈다. 기업들의 비리를 풀어내기 위해 루다의 낭독회를 이용하기로 하고, 이 정보를 검사 치킨쿤에게 흘려보내기로 한다. 그렇게 시작된 언론과 기자들의 몸집은 점차 무형의 세력으로서 성장하게 된다. 정의를 위한 진실이 아닌 사익을 위한 파편을 퍼뜨리기 위한 언론으로서. 쫀득은 그저 후원자로서 멀리 관망할 뿐이다.

쌍창건설에 취업했던 인물 중 한명이였던 탬탬버린은 사실 쫀득이가 위장취업으로 보낸 프락치였다. 그녀는 쌍베의 추악한 노예식 계약과 더러운 사업방식을 보고 혀를 내두르게 된다. 회사를 나온 후 캐나다 기자, 신입 기자만 있던 언론계에서 수많은 선동과 날조를 통해 결국 언론의 우두머리인 방송국장에 오르게 되었다. 이제는 어엿한 태풍의 눈 속에서 고고하게 펜촉을 들고 있다. 그녀는 더 이상 진실을 쫒지 않는다. 자신에게 권력과 돈을 주는 사람을 쫒을 뿐.

우연히 멋사와 폭행시비가 붙은 우정잉은 멋사가 악어의 백으로 빠져나오는걸 보고 악어가 경찰의 유착관계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그 사실을 기자 탬탬버린에게 알리게 되고, 탬탬버린의 기자정신에 매료된 그녀는 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다. 우연찮게 쌍창건설의 노예계약서를 확인한 그녀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 스스로 그 베일에 쌓인 흑막을 걷어내기 위해서 동분서주한다.
그리고 이윽코 카지노에서 철면수심, 한동숙, 악어의 3자 회담을 몰래 훔쳐듣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철면수심에게 들키게 되고 그녀가 기자라는걸 눈치챈 철면수심은 어두운 본색을 드러낸다.
3. 홍건적의 사실상 해체, 법조계의 부상
출소후 카지노를 통해서 부를 축적한 철면수심은 남회장의 제의와 함께 결국 판사가 되고야 말았다. 판사가 되자마자 빠르게 검찰과 경찰을 흡수시켜 본인의 세력으로 만드는 그는 정치계의 암적인 존재로 군림하게 되었다. 같이 행동했던 예전의 형제들인 소우릎 등은 사실상 독립했지만, 더 이상 상관 없는 일이다. 그는 신입 검사인 치킨쿤과 경찰들을 수족으로 부리기 시작했다. 이 자리에 더이상 과거의 불한당도 도신도 남아있지 않다. 그저 권력이라는 모래를 움켜쥐려고 하는 위선자만이 남아있을뿐이다.
신입 검찰로 부임한 치킨쿤. 철면수심에게 쌍창건설의 비리를 파내라는 명령을 받게 되어 동분서주한다. 결국 결정적 증거를 전부 얻었다고 생각하고 철면수심을 찾아가지만, 우연히 철면수심과 쌍베가 빌딩에서 하하호호하면서 나오는것을 정면으로 보게 된다. 당황스러워하는 치킨쿤에게 철면수심은 쌍창건설건은 일단 덮어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미래의 법무부 장관의 자리를 논하며, 철면수심은 그를 완전히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그의 일말의 정의감이 그의 생각을 흔들리게 만든다. 그는 이제 선택해야한다. 과거의 자신이 다짐했던 신념인지, 아니면 미래의 자신을 위한 권력인지.
핑맨의 후임으로 들어온 룩삼. 그는 굉장히 건실하고 정의감이 넘치는 청년이였지만, 점점 더 수사 할수록 세상의 더러운 이면만을 발견하게 되며 경악한다. 선배인 핑맨과 자신을 챙겨준 철면수심 판사를 믿고 더 많은 일을 파헤치지만. 결국 생각 이상으로 더 깊은곳까지 어둠의 손길이 닿아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다.
우발적으로 발생한 살인사건과 폭행으로 한동숙과 얍얍회장은 이번에도 핑맨을 부르지만, 이미 먹을 만큼 먹었다고 하는 핑맨은 그들을 외면한다. 그리고 룩삼은 뜻밖에 제안을 하게 되는데...
4. 임시정부 대통령에서 문화부장관으로

무정부 상태의 제 1부호이며 공공연하게 문화 대통령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얍회장은 결국 공식적으로 문화부장관의 자리에 앉게 된다. 다른 세력들에 비해서 홍건적 출신의 소우릎과 잔잔하게 레이싱을 즐기며, 건물을 담보로 레이싱 사업을 계획하던 얍회장. 그러나 외부의 세력은 얍회장을 순수하게만 바라보지 않았다. BCT의 폭행 사건을 덮어씌울 목적으로 뿌려진 플선족 게이트가 시발점이 되어 얍얍 또한 이 세력 전쟁의 틈새에 끼게 된것이다.

한때 홍건적이며 큰 형님 철면수심을 모셨던 소우릎. 그러나 불한당과 같았던 모습에서 권력욕에 눈이 멀어 변화한 철면수심의 모습에 사이가 자연스레 멀어지게 된다. 대신에 얍얍과 레이싱 취미를 즐기며 여생을 보내고 있지만, 언제 어떻게 다시 그가 폭풍의 눈에 들어가게 될지는 모르겠다. 단지 지금은 탬탬버린의 주다사 삼행시가 듣고 싶을뿐.

종잡을 수 없는 킬러. 낮에는 쌍베를 섬기다가 밤이되면 얍얍을 섬긴다. 어떤 주인이 되었던 일단 주인이면 충성을 다하는 충견이다. 그러나 얍얍에게 있어서 플레임은 일종의 약점이 되고 말았다. 그가 비시민권자라는 이유로 얍얍은 플선족 게이트에 연류되고 말았다. 얍회장이 일단은 무마하긴 했지만 그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 폭탄이라는 점은 더욱 더 명확해졌다.



쌍창건설의 축사에 뒤늦게 나타나 쌍베와의 비밀 회동을 가지면서 어느정도 보험을 들어놓는 한동숙. 그러면서 야금야금 BCT에서 탈출각 또한 생각하고 있다. 우발적으로 경찰을 살해했음에도 이미 경찰은 그들의 손아귀에 있고, 병원 민영화는 이미 서민들을 잠식해나가고 있다. 이제 그의 세번째 계획인 배틀 클럽이 완성되면 그의 사업 구상은 완성되는 것이다.
한편 한동숙의 부재상황일때 BCT의 악어와 도현, 판사 철면수심, 쌍창건설의 쌍베가 3자 대면을 가졌다. 이미 악어와 도현은 어느정도 한동숙을 팽할 심상을 비췄다. 그러나 한동숙의 사업 아이디어와 진행 능력을 과연 바로 버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 되려 도현이 버려질지도 모른다. BCT의 문제점은 생각보다 많은 세력들이 그들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많은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재미로 보십쇼. 빠진 내용 당연히 많습니다.
출처: ㅍㅋ
https://www.fmkorea.com/3734750097
https://www.fmkorea.com/373702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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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덬이 말한 봉봉랜드 정리글 원본임
갠적으로 느낀건데 마크 서버중에서 역대급으로 판이 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