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언론사 기자님들과 나무위키 유저님들께 드리는 글
♡에디린♡(ad1yn2)
2020-05-14 14:29:59조회3,626아프리카에서 첫 휴방!
가장 먼저 저에 대한 기사 보도와 위키 등에서의 공지를 올릴까 합니다!
(저의 팬 분들께 드리는 글은 아니에요 ㅜㅜ.. 팬 분들께 드리는 글은 따로 추가로 쓸게요!!)
1. 저에 대한 실시간 검색어 1위 등의 여파로 너무 관심이 과한 와중에 저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와있는데..
예전에도 기자님들께 부탁드렸지만 과거 유출과 같이 안좋은 상처를 끄집어 내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작년 9월 저의 사고 이후 일주일간 올라왔던 160개 가량 있던 기사들을
주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언론사에 전화를 걸면서 모두 삭제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께서 다시 죽을 힘을 다해 돌아온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해주셔서 저도 마음이 많이 가라앉았기에
그때처럼 기사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이 무서워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사건은 여전히 저에게는 제가 의도하지 않았던 수치스럽고 큰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기자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부디 기사에서 노출 사건에 대한 부분이 있으면 삭제를 부탁드리고,
여의치 않으시면 '사생활 유출'과 같은 간단한 언급으로 바꿔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제가 잘못한 행동에 대하여는 기사화하셔도 좋겠지만 제가 의도하지 않은 방송 유출이 자꾸 기사화되어 너무 힘듭니다.
2. 또한 쪽지를 통해 제보 받고 확인을 해보니 나무위키 사이트에서 저에 대한 토론이 열려있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건 이후 저의 노출 사건을 에디린 나무위키 문서에 악의적으로 3개월간 지속 언급하면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을 하신 나무위키 관리자의 신원이 특정되었고, 한 때 그 분을 고소를 하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사자와 연락 후 신분증과 자필 사과문을 받았고 이후 어떠한 법적 조치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제가 다시 관심을 끌게 되자 위키에 저에 대한 문서가 작성되면서 제 사건을 굳이 언급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 작성하신 분들이 대부분 제가 방송에서 여러 번 얘기했던 제 나이도 모르고 그냥 해당 사건만으로 저를 아시는 분들인 것 같더라고요.. 그분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제가 해당 서술이 마음에 안들면 임시조치를 하면 된다고 하시지만, 저 역시도 임시조치가 번거롭고 그렇게 제 문서 전체를 매번 삭제하면서까지 유저님들의 활동을 방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무위키를 포함한 모든 위키에서 저의 유출 사건에 대한 언급을 제외하기만 하면
저에 대한 다른 서술에 대하여는 임시조치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기를 나무위키 유저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를 모르는 분들께.. 제발 저를 미워하지 말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저는 여러분께 행복만 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잘 모른다면 한번만 방송에 와서 봐주세요. 여러분이 생각했던 그런 사람이 아님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쉬는 날두 쉬는 날 같지가 않네요 ㅜㅜㅜ
에디린 아프리카 복귀후 화제성 터지자
'에디린 "돈이 좋다" 과거 노출 딛고 방송복귀' 이딴 제목 기사들 도배되고
새로 생성된 나무위키에서 벌써 3번이나 과거 사건 가지고 토론중임
그거보고 글 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