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님은 순자가 아픈척을 하거나 눈물을 흘려서 까지
남자를 차지하려고 하는 치사한 인간이라 생각 하시는 것 같음.
➡️ 본인 이미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은 경수님.
경수님은 자기한테 다가오는 사람에게만 기회줬음.
근데 쳐내다 보니 거의 순자님만 남았는데
순자님이 너무 부담스러움.
그 와중에 영숙이 다시 대화신청을 해서
순자님과의 거리를 두는 좋은 수단으로 생각하신 것 같음.
경수님도
순자님이 자기 때문에
감정이 널뛰는 것이 정말 아니다고 생각했지만
응급실 사건이 발생하고.
어떨 수 없이 이미지 관리상 순자에게 슈데 쓰려고 함.
그런데 영숙이 기적의 논리를 경수에게 제공해줌.
‘영숙 본인에 대한 배려는 없다. 나는 약속을 하고도 안 지켜도 되는 존재며 뭐시기 뭐시기’
‘아프다고 쓰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알아가고 싶은 사람을 선택을 해야한다’
‘나한테 쓴다. 나를 알고싶다 해놓고 나한테 말바꾸고 통보를 한다’
구구절절
경수님은 아픈 순자님에게 슈데를 안 쓸 명분도 생기고
무엇보다도 경수님 머릿속에는
이제는 순자에게 썼다가는
사람 좀 아프다고
또다른 상대에게 예의를 지키지 않는 줏대없는 인간이 되어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래서 경수님이 인터뷰에서 영숙이 이성적으로 말했고 다 맞는 말이다 ㅋㅋㅋ 그러신 것 같음.
다시 슈데 결정 번복 ㅋㅋㅋ 영숙님에게 쓰게됨.
그에게 제일 중요한 건 이미지 관리 (+분량 확보?)
[내가 이해 안되는 부분은 이 부분임]
응급실 다녀온 순자에게 자꾸 순자 슈데 어쩔거냐고 함.
영숙-순자 둘과 슈데를 나가면 방송 분량 확보가 확실이 되어서 그런가?;
어찌됐든
영숙이랑 슈데쓰고 정리할거라는 듯이 말해서
순자님에게 슈데 이끌어 내놓고
정작 슈데 다 끝나고 나서 정리를 안 함 ㅋㅋ
경수님은
본인이나 영숙처럼
시청자들도
순자가 비호감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라
판단하신 것 같음 ㅋㅋㅋㅋ
이때껏 서사가 있었던 순자님을
최종선택 전에 거절하긴 거절해야하는데
****최대한 시청자들에게 욕먹지 않고
거절할 명분이 필요했는데****
마침 영숙님이 슈데하면서 뱉었던 말들이
경수에게 옳다구나! 싶으셨던 것 같음.
그래서 경수님도 인간으로서는 영숙님에게
쎄하게 느꼈던 부분, 본인이랑 맞지 않다고
이미 다대일 때 파악이 다 끝났으나,
슈데 끝나고 영숙님이 자기랑 대화가 통한다는 말이 나온 것 같음.. ㅋㅋ
(영숙님 말이 맞아야만 명분이 생기고, 본인 이미지 유지 가능.. <— 경수님 관점)
(하지만 현실은, 많은 시청자들은 영숙이랑 말 통한다고 하는 경수님을 더 부정적으로 보게 되었음..😂)
“동정”이란 말에 굳이 반박 안하신 것도
자기도 순자의 감정적인 예민함이 이미 마음에 들지 않고(경수관점: 괴롭힘 모름)
순자의 진심이 이미 부담스러운데
그 부분을 시청자들도 어느정도 공감해줄거라 생각했던 것 같고.
어찌됐든,
영숙님과의
슈데 대화를 통해서
순자 대신 영숙을 선택할 명분을
얻은 것이 아닌가..
(경수님은 영숙님이 비교적 퇴소 후 끊어내기 쉬울 거라 생각하신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