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고기 재워놨다고 한 덬이야
마트 앞다리 만원어치로 레시피 분랑 절반만 했어
레시피에서 바꾼건
청양고추는 씨 제거하고, 고추장, 고추가루는 2/3 정도로 줄인거 (맵찔이기도 하고 고기가 적어서인지 무칠 때 간이 쎄보여서)
맛술 없어서 화이트와인, 버섯 없어서 깻잎만, 후추는 1국자 노노 적당히 톡톡톡톡톡
이렇게 말하고 나니 다 바꾼 것 같네
혼밥이라 걍 후라이팬에 먹을까 했는데 고생한 나와 맛난 음식에 대한 예를 갖춰서 플레이팅 해서 먹음 ㅋㅋㅋㅋㅋ 맛있더라 ㅋㅋ 내 손으로 손맛 괜찮은 백반집 제육 맛 낸게 신기했고 가끔 또 해먹을 듯 ㅋㅋ
레시피는 정숙 인스타에
https://www.instagram.com/p/DFA0J99SR4m/?igsh=azZrY2pmZG5yaX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