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옥순이 파견계약직비서면서
브랜드전략실에서 일하고 있다는...좀 이상하긴 하지만
옥순 입장에서는 틀릴것도 없는 말 일수도 있을 것 같아
우리회사는
어린애들 고등학교 갓졸업했거나 초대졸애들예쁘고 어린 여자애들 뽑아서
열심히 희망고문하며 굴림ㅋㅋ
임원비서는 덜하겠지만
팀비서들은
분노는 아래로 향한다고
구박 갈굼 당하는 애들도 있고
잡심부름 시키고
진상 임원들도 있고
열심히하고 착한애들도
파견 계약직이라고 무시함
우리 그룹만 그런지 모르겠으나
파견계약으로 입사한애들
열심히 해봤자 정규직 절대 안 시켜줌ㅋㅋㅋ
한 10년 전쯤에는 무기계약직 같은 걸로 돌렸는데
그때 남은 비서들 보고
본인들도 그렇게 될수 있을거라고
희망회로 돌리는 어린애들도있는데...좀 안타깝고...
결국 회사에 별 애정도 없고
그냥 정말 대충 다니는애들만 남게됌
채용자체가 번거로우니
불성실해도 2년은 다니게해줌 보통ㅋㅋ
그래도 임원이 잘해주면
의리로 열심히 다니는데
요즘 임원들 그렇지도 않아ㅋㅋ
70년대 중후반 생들이 임원 되고 있는데
의리 없음..
내가 비서를 상대 많이하는 직무인데
우리 회사 비서 동생들..
착하고 일잘하는 애들이랑 헤어질때 너무 속상함 ㅠㅠㅠ
게으르고 불성실한 애들이랑 처우랑
대우가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