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이랑 말투가 진짜 시러하는 사람을 대하는 것 같은 느낌임? 경수가 그동안 자기에게 대화 시도 안해서 삐져서 그럼? 아니면 좀 차갑게 굴어야 매력적으로 보일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