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편하게 티키타카가 잘 맞는 사람들이 잘 되는 것 같음
상철이 영자한테 계속 호감 표현하고 영자가 그걸 고마워하긴 하지만 상철과 만나는 건 즐거움을 포기하는 거(재미는 친구한테서 찾겠댔나? 암튼..)라고 생각한 거나
현숙과 영식도 호감있고 서로 좋은 점은 잘 알지만 현숙과 있을 때 영식이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로 긴장하는 거 보면
남들이 볼 때 잘 어울려보이는 거랑 별개로 결국은 잘 되기 힘든 것 같아
19기 영자가 영수가 좋은 사람이고 호감도 있지만 결국 같이 있을 때 편하지 않은 게 연애까지 가지 못했던 것도 생각남..
정숙이 돌발행동이나 발언들도 영호가 계속 웃으면서 잘 받아주는 거도 서로 편해야 나오는 바이브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