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해나가 '저남자뭐야~'할만큼 상철이 압승이었는데
그래도 영호도 서툴고 상대 입장생각 못하는 부분은 있지만 순수한 면때문에 나름 나중에는 좋은 이미지됐음.
현숙왈 '저나이에 저렇게 순수한사람은 잘 없다'
젊은날에는 인싸st로 많이 놀아봤지만, 배려심 끝판왕에 현숙한테 다정하고 따뜻한 '상철'
vs
공부만해서 여자 대하는법 모르고 애새기같은 면모가 있지만, 순수하고 현숙한테 폴인럽인 '영호'
개인적 취향으로는 후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