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이 영숙의 아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양육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했었어야 했는데 편집 된건지 뭔지 아이 얘기를 일절 안하더라
상철이 자기는 애가 없어서 영숙의 상황이 100% 이해가 안되고 공감이 안된다고 말한거 보면 영숙 아이에 대해 별로 깊게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
그냥 미국부터 데려갈 생각에 급급해서 집안일 해주라 이런 말만 하고 영숙의 마음을 얻고 싶었으면 영숙의 말대로 "영숙의 입장"을 생각해서 말했어야 해
아무튼 응원하는 커플이었는데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