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어휘조차 내게는 버겁다"허파 디비진다""넨네""까까""포시랍다"길티플레져? 플레져도 아니다그저 고막을 씻고 싶은 끔찍한 정신적 고통만이 있다그래도 하차하지 않는 것은 내가 도파민 중독자이기 때문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