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이가 영호한테 실망(?)한 포인트들 몇개말하며 영식에게 갔잖아
근데 나를비롯 절반가량은 오히려 영호를 넘 좋아해서 일부러 실망하는 포인트들을 자꾸 상기하며 이성적으로 영식에게 가야한다고 자기최면한거라고 봤는데
또 현숙이 찐으로 영호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해서 영식에게 맘이 기울기 시작한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더라고
근데 성별에따라 확 나뉘긴해ㅋㅋ 전자는 여자, 후자는 남자가 비율이 높음
난 특히 마지막에말한 영자 포옹(이라 쓰고 토닥토닥이라 읽을)사건을 의미있게 보는 거 자체가 진짜 영호에 대한 마음이 크니깐 실망도 한 시그널로 보였거든
오늘 울회사 티타임의 핫이슈(부서원 대부분 나솔 과몰입중임)였어서 급 덬들 생각이 궁금해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