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관심없는 사람이면 모를까 썸남이나 썸녀가 내가 어차피 갈 역에서 기다린다는데 어떻게 안보고 갈까싶음 나라면 썸남이 힘들다면서 반차까지 내고 역에서 나 기다린다고하면 나 진짜 좋아하는구나하고 신경 엄청 쓰일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