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지난 주에 일본 다녀온 덬이야.
간 김에 샤넬 1957 살까말까했거든... 전부터 가지고 싶었는데 일본에서 면세로 사는 게 좋다길래!
근데 공항 2터미널에 갔더니...샤넬이...? 낯익은 익스 병들이..? 있는 거야.
너무 놀라서 갔더니 잠깐 팝업으로 들어왔대! 대박.
근데 딱 1957만 품절났대서 못 삼 ^_ㅜㅜㅜㅜㅜㅜㅜㅜ
하 진짜 나도 모르게 와 얼탱없다...는 소리만 나더라.
그러고는 일본가서도 어쩐지 기력없고 손해본 기분에 향수는 결국 못 사왔어.
그 와중에 직원분이 시향지에 뿌려준 1957 잔향이 너무 좋아서 괜히 더 빡침...ㅋㅋㅋㅋㅋㅋ큐ㅠㅠ
여튼 샤넬이 이런 팝업도 하는구나 싶어서 신기해서 얘기 남기고 가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