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말에 퇴사하고서 퇴직금이랑 마지막으로 받은 월급 다 써버려서 지금 빈털털이인데 물욕이 회사 다니고 있을 때보다 더 폭발해서 내가 생각해도 미친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 전에 왕창 시향하러 갔다가 마음에 들어서 착향한 향수랑 착향은 못했지만 시향만으로도 마음에 든 향수들 싹다 위시리스트에 올려놔서 시향만 해봤던 향수는 다음에 착향해보고 별로면 빼버릴 건데 일단 착향해서 마음에 들었던 건 돈 벌면 바로 데려오려고 벼르는 중임.
지방시 트루블 페트
엑스니힐로 제너레이션, 데빌 텐더, 엑스플리시트
겔랑 로즈 쉐리, 플로라블룸 압솔뤼
킬리안 굿 걸 곤 배드 익스트림, 선키스드 가데스
딥티크 플레르드뽀 EDT
펜할리곤스 더 페이보릿
SW19 8am
프레데릭 말 리스 메디테라네
돈 열심히 벌어야겠다...^^ 왜 향수는 밑도끝도 없이 자꾸 사고싶어지는지 모르겠네. 나는 이제 그냥 시향조차 하면 안될 거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