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 금요일에 다녀왔고 생각보다 사람이 많진 않았어
성수역 3번 출구 내려서 쭉 직진하고 르라보끼고 오른쪽으로 돌면 됨
2층 건물인데 1층에 사람이 너무 많으면 바로 2층으로 가는거 ㅊㅊ
2층이 체험존이랑 전제품 볼 수 있어서 굳이 1층에 있을 필요는 없어보여
한국 한정 향인 스즈란<< 꼭 맡아봐 개인적으로 모든 향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ㅠㅠ
이 향으로 다른 제품이 더 나오면 좋겠지만 오드퍼퓸만 있다고 해
그래도 원래 목적이 DIY라서 일단 패스했음!
만드는 곳에 직원이 계셔서 이거 하려고 한다고 하니 바로 친절하게 다 알려주셨어.
종이에 원하는 향 맡아보면서 조합하면 되는데 그것도 미리 조합해둔 제품도 있어서 물어보면 잘 알려주심
향을 조합하면 2층 테라스에 있는 조경(허브)도 직접 가서 따고 넣고, 향조합 체크해서 붙일 수 있는 라벨도 주셔
참고로 이건 퍼퓸아니고 패브릭에 뿌리는거!
만든거는 가지고 가서 바로 결제하면 되는데 쇼핑백 1000원짜리는 튼튼한 종이고 6000원짜리는 은색 타포린백이거든! 이왕이면 기념품적으로 한번은 6000원 타포린 백 나쁘지 않은 것 같아 ㅎㅎ
그리고 6000원 타포린 백 안에 시로 향수 고정할 수 있는 고무줄?? 처리도 되어있어서 좋았어ㅋㅋ 뒤늦게 발견해서 소소하게 웃겼었닼ㅋㅋㅋ
테라스도 이쁘고 향수말고 다양한 제품군도 있어서 성수를 가게 된다면 이제 필수로 한번씩은 갈 것 같아!! (스즈란 사러 다시 꼭 가야지)
그리고 성수는 시로 외에도 향수 브랜드 오프라인 많은 편이니까 루트 만들어서 하루 잡고 향투어 해도 좋아~~~
소소하지만 도움이 되는 후기가 되었길 바라며 빠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