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초 시코르 세일에서,
위시리스트에 있던 딥티크를 질렀거든.
글로 설명된 향을 상상 봤을 때는 탐다오가 사고싶었는데
막상 시향해보니 내 취향이랑 좀 달라서 배제했고,
롬단은 블라인드 상태였지만 동생이 뚜왈렛 쓰는데 좋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질렀어. 롬단 퍼퓸으로.
처음이니 뚜왈렛 할까 퍼퓸할까 고민했는데,
안맞으면 동생 줘야지하고 샀거든.
하지만 나님 지금 너무 행복해.
구매 직전까지, 롬단 후기 엄청 검색했는데 담배향이니, 습한 느낌이니..
그래서 조금 걱정했는데 노노노.
나무와 꽃들이 가득한 잔디가 깔린 수목원 같은 곳에 고요하게 누워있는 기분이야.
다른 글 보니 르라보 베이도 홀리고 있고여~~~
롬단 소분 통도 샀자나. 트라발로 쓴다는 글 보고 검색해보니 너무 신세계였어.
향수 카테 너무 혜자스러워.
롬단이랑 비슷한 향 또 추천해줘.
다음 위시리스트로 넣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