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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에게

눈 몇번 깜빡였더니
그새 여름이 왔네요
멀리서나마
여러분들의 온기를 늘 느끼고 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이 왔는데
무무들과 함께 하지 못해 슬프지만
항상 함께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나아갈게요
수만번을 외쳐도 입이 안아플 그대들~
항상 몸 건강히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