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늘이 3번째였는데 눈물이 떨어지며 운 날은 오늘이 처음이야
프리뷰날은 정신도 없고 민현이 보는 게 목표여서 사실 보고도 뭘 봤는지 몰랐고
둘째날에는 뮤지컬 흐름과 전체적인 게 보이더라구
저런 거 내가 놓쳤었구나하고
오늘은 계속 1층에서 보다가 오늘은 2층에서 봤어
사실 망원경 없이도 볼 수 있는데 혹시나 해서 나시카 가져갔었어
나시카라서 얼빡 하난 끝내주더라ㅋㅋ
배우들 표정이 보이니까 감정 이입이 확 되면서 실감났어
사실 난 오늘 좀 걱정했었어
민현이 컨디션 안좋을까봐
첫 등장부터 민현이잖아 괜히 내가 또 긴장타고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페르젠님 목소리 딱 들리는데 아!! 괜찮구나 싶었어 그러고 첫 넘버 끝나고 나서 바로 안도했지
비쥬얼도 피곤함 1도 안 보이는 왕자님이고ㅎ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ㅎㅎㅎ
그 후로는 어제 해외콘하고 새벽에 입국한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1도 흔들림없이 잘 소화하고 연기는 더 는 게 보이는데 그 때부터는 벅차서ㅠㅠㅠ
나 로지 오늘은 가기 전부터 커튼콜 때 박수와 환호로 디큐브 뚜껑을 날리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갔거든
커튼콜 시작되고 민현이 나오는데 그 때부터 눈물이 뚝뚝ㅠㅠㅠ
안도감과 자랑스러움과 괜한 걱정을 한 나에 대한 한탄ㅋㅋ
매번 황민현 걱정은 하는 게 아님을 보고 느꼈으면서 오늘 나도 모르게 걱정을 또했네
이제 진짜 안해야지ㅋㅋㅋㅋ
3초의 순간이었지만 퇴근길까지 보고 나도 퇴근한당
로지들아 자리 상관없이 마리앙 꼭 봐 진짜
민현이를 이렇게 가깝게 민현이에게 이렇게 오래 집중할 수 있는 기회 흔치 않은 거 같애
프리뷰날은 정신도 없고 민현이 보는 게 목표여서 사실 보고도 뭘 봤는지 몰랐고
둘째날에는 뮤지컬 흐름과 전체적인 게 보이더라구
저런 거 내가 놓쳤었구나하고
오늘은 계속 1층에서 보다가 오늘은 2층에서 봤어
사실 망원경 없이도 볼 수 있는데 혹시나 해서 나시카 가져갔었어
나시카라서 얼빡 하난 끝내주더라ㅋㅋ
배우들 표정이 보이니까 감정 이입이 확 되면서 실감났어
사실 난 오늘 좀 걱정했었어
민현이 컨디션 안좋을까봐
첫 등장부터 민현이잖아 괜히 내가 또 긴장타고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페르젠님 목소리 딱 들리는데 아!! 괜찮구나 싶었어 그러고 첫 넘버 끝나고 나서 바로 안도했지
비쥬얼도 피곤함 1도 안 보이는 왕자님이고ㅎ
내가 괜한 걱정을 했구나ㅎㅎㅎ
그 후로는 어제 해외콘하고 새벽에 입국한 사람 맞나 싶을 정도로 1도 흔들림없이 잘 소화하고 연기는 더 는 게 보이는데 그 때부터는 벅차서ㅠㅠㅠ
나 로지 오늘은 가기 전부터 커튼콜 때 박수와 환호로 디큐브 뚜껑을 날리고 오겠다는 마음으로 갔거든
커튼콜 시작되고 민현이 나오는데 그 때부터 눈물이 뚝뚝ㅠㅠㅠ
안도감과 자랑스러움과 괜한 걱정을 한 나에 대한 한탄ㅋㅋ
매번 황민현 걱정은 하는 게 아님을 보고 느꼈으면서 오늘 나도 모르게 걱정을 또했네
이제 진짜 안해야지ㅋㅋㅋㅋ
3초의 순간이었지만 퇴근길까지 보고 나도 퇴근한당
로지들아 자리 상관없이 마리앙 꼭 봐 진짜
민현이를 이렇게 가깝게 민현이에게 이렇게 오래 집중할 수 있는 기회 흔치 않은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