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층 중블 3열이었는데 여기 쫌 개 명당인듯;;;ㅋㅋㅋㅋ

진짜 자리 개좋다ㅠㅠㅠ
일단 전체 다 보이고 여기서 망원경으로 보면
개 대박일듯해ㅠㅠㅠㅠㅠ

처음 나왔을때 진짜 잘생겨서 나 죽는줄 알았어ㅠㅠㅠ

그리고 1막 진짜 민현이 많이 나와서 좋았는데
그 혁명이랑 마리와의 잘달한 시간 그 사이에서
페르젠이 어떻게든 마리 도와주려고 하는
그게 너무 애틋해서 나 진짜 응원했음ㅠㅠㅋㅋㅋㅋ

그리고 귀여웠던게
중간에 보석을 뇌물(?) 로 주려고 주머니에서 빼는데
보석놈의 좌ㅏ식이 자꾸 안나오는거야ㅋㅋㅋㅋㅋ
그래서 애옹이 꼬물꼬물 보석 꺼냈는데
이거 보고 나 광대 터질뻔했음ㅋㅋㅋ귀여워서ㅜㅜㅋㅋ

1막 진짜 민현이 나올때마다 달달했고
너무 좋았어ㅜㅜㅜㅜ

갠적으로는 그 티파티(?) 하는 그 소풍씬....ㅠㅠ...
민현이 너무 애절했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늘 약간 더 멋있게 머리 깐거같애ㅠㅠㅠ
프리뷰때보다 더 잘생겼어ㅠㅠㅠㅠ나 울어ㅠㅠㅠㅠㅠ

그리고 가면 무도회 좀 미친거같다......
존나 달달해......존나 달달해;;;;;;;

우리 그랬잖아요? 이런식의 대사가 날...죽여ㅜㅜㅠ

2막은 너무 안타까워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보바통 봤다 근데 오늘은 모자 안 벗은듯??ㅠㅠ
아 진짜 죽는 줄 알았네ㅜㅜㅜㅠㅠ

그리고 마리가 페르젠한테 편지쓰고
그 편지 페르젠이 받아서 이층에서 읽으면서
노래하는 부분 존나!!!!!!!! 젛아!!!!!!! 미쳤어!!!!!!!!!!
의상도 돌았고 진짜 미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스씬은 오늘도 박력 있었던거 거같은데
내가 프리뷰를 안봐서 비교가 안되겠다ㅜㅜㅜㅋㅋㅋ

전체적으로 잔임하고 안타까웠지만
재밌었고 부라보야 완전ㅠㅠㅠㅠㅠㅠㅠ

밤공도 보니가 오글 찾아 삼만리중이야ㅜㅜㅜㅋㅋ